정선교씨, 8번째 순수 소설 ‘동거’ 펴내

서울--(뉴스와이어)--온 국민에게 국민문예집을 무료로 출간해 주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는 생활문학시리즈 제17번으로 소설가 정선교씨(56세, 한국문학세상 편집주간)의 순수 소설 '동거‘(한국문학세상 펴냄, 226P, 11,000원)가 출간되어 화제다.

그는 소설 속 주인공의 삶을 보면서 참으로 어려운 시대라고 말한다. 도대체 무엇이 그다지 어려운 것인지조차 몰라 허둥대는 일이 이젠 일상처럼 되어버렸단다. 어제의 자신을 반성하는 자리가 스스로를 청산하자는 말로 바뀌기도 하고 포스트 모던한 것들의 현상에 적극 눈을 돌리기도 한단다.

그들에게는 무한한 질서가 있다. 그 질서 속에서 느끼게 해주는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전혀 관계가 없는 ‘동거’라는 인연을 맺으며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된단다.

그것은 소설을 읽는 즐거움과 함께 번잡한 생활 속에서도 활력을 가지게 해준다는 이야기다. 동거는, 결혼 전에 남녀간의 성관계를 인정하는 것인데, 이 소설의 동거는 그런 동거가 아닌 무성관계에서 욕망은 없고 욕심만 있는 그런 동거를 말하고 있다.

가난한 여교사와 부유한 남교사, 두 젊은 남녀교사는 각자 다른 환경에서 가족들의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생활을 하기 위해 한 아파트에서 영원한 삶을 생산해 내는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두 남녀는 시작에서부터 설움과 미움, 질투로 수만 갈래의 갈등을 겪게 된다. 시간이 말해 주듯이 그들은 애정과 사랑 그리고 신경전을 들어내 놓으며 갈등을 로맨스로 바꾸어 나간다. 남녀 간의 사랑은 다 그런 것인가 보다.

결국 그들은 원수와의 동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다시 어둠이 묻어나는 깊은 터널 속으로 빠져들게 되고 마침내 갈등과 절박감을 표출하면서 소설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게 된다.

그는 순수 소설 ‘동거’를 통하여 통산 8번째 소설집을 출간한 베테랑 작가이다. 이 소설은 젊은이들의 자화상을 그린 소설이라고 말하면서 미혼인 젊은이들이 많이 읽어 주길 바라고 있다. 그들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기 위함이란다.

한국문학세상 개요
한국문학세상은 2000년 순수 생활문학을 추구하는 호연지기 정신으로 출범,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발명(특허 제10-0682487)하여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한 주인공이다. 또한 투명심사 등단제도를 시행, 재능있는 신인을 발굴, 등단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개인저서 「소량 출판 시스템’을 도입」, 「내 책 갖기 운동」으로 개인저서를 저렴하게 출간해 준다. 부설단체로 「한국사이버문인협회」, 「(사)아시아문예진흥원」이 있고, 자매단체로 호주 커피의 명가 「매더커피갤러리」와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lw.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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