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2008년 첫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 실시
기술연구소, 1냉연공장, 스테인리스생산부 직원 등 730여명은 포항시 인근의 운제산과 양학동 뒷산, 송라면 광천리 야산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와 올가미 철거를 병행하고,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소중한 체험을 했다.
혁신지원그룹 직원 24명은 포항시 송도동의 빛살아동센터 어린이 40명을 초청, 경주월드 눈썰매장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계측제어봉사그룹 직원 47명과 직원부인 10명은 강동면 소재, 중증장애우의 집 은혜원에서 준비해간 떡국을 끓여 함께 먹고, 노래도 부르면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열연부 직원 100명은 청림동 소재 독거노인 두 집에 대한 대청소와 청림동 장애우 수용시설인 우암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청소 및 설거지를 돕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13명을 인근 목욕탕에서 목욕 봉사후 점심을 같이하며 말벗 봉사를 했다.
포항제철소는 포스코봉사단 창단 5주년을 맞는 올해에도 다양한 자원봉사 테마 발굴 및 실천으로 세상을 좀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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