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대장암클리닉 수술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무료강좌 개최

천안--(뉴스와이어)--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대장암클리닉은 최근 그동안 클리닉에서 수술을 받은 대장암 환자들을 병원으로 초청하여 회복 정도를 살피고 앞으로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병원 교육관 2층 강당에서 3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는 100여명의 환자와 보호자들이 참여하였으며, ‘대장암 환자의 식이요법(한은경 영양사)’, ‘간 전이 대장암 환자의 치료(김창호 교수)’, ‘장루관리(이임순 대장암전문간호사)’, ‘대장암 환자의 항암 치료 후 부작용 관리(오순영 약사)’ 등 수술 후 관리와 밀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행사 내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의료진이 제공하는 건강 정보를 하나라도 흘리지 않으려는 듯 강의에 집중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의료진들에게 질문 공세를 폈다. 또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서로에게 도움을 주려는 모습도 자주 보여 동병상린의 정을 전했다.

대장암클리닉의 백무준 교수는 “행사에 참여한 환자들은 자신감을 얻고, 한층 밝아진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준비로 환자들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환자들에게 자상한 의료진의 관심과 배려는 희망을 불어넣는다. 수술치료를 마친 암환자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런 의미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대장암클리닉의 특별한 만남은 환자들에게는 정말 든든한 희망의 언덕이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개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바탕으로 1982년 충남 최초의 현대식 종합병원으로 출발하였다. 개원이래 40여년간 현재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32개 진료과 90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부권 최종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현재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새병원과 충청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을 건설하고 있으며 개원 후에는 최첨단시스템을 갖춘 새병원과 순천향대의과대학, 순천향의생명연구원과 3원 바이오메디칼클러스터를 형성함으로써 서울이남 최고의 의료와 바이오산업의 랜드카크가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schmc.ac.kr/cheonan/kor/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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