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 u-Healthcare RIS사업단, 국내 최초로 인도네시아 현지에 u-Healthcare 시범서비스 실시

성남--(뉴스와이어)--경원대학교 u-Healthcare RIS사업단은 지난 1월 19일 국내 최초로 인도네시아 국립심장병원과 현지법인인 아린도사(PT. ARINDO)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 u-Healthcare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경원대학교 u-Healthcare RIS사업단에서는 산업자원부, 경기도, 성남시의 지원으로 “Ubiquitous Healthcare 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향후 u-Healthcare 관련 사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확실한 교두보를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시범서비스는 1만3천6백70개의 섬으로 되어 있으면서 우리나라의 19배에 달하는 인도네시아에서 열악한 자연환경 및 의료환경의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환자 개인에게 제공된 장비를 통해 평상시의 생체정보 데이터를 측정한 후 이 데이터를 병원으로 보내면 의사는 그 동안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보다 상세한 진단과 처치를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시장성이 큰 원격진료 시스템이다.

경원대는 이미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를 이용하고 있는 환자 30명에게 “u-건강지킴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는데, 본 서비스를 받은 대부분 환자들이 놀라울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전문가들로부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경원대 u-Healthcare RIS사업단의 황보택근 단장은 “국내 u-Healthcare서비스 분야는 이미 기술적으로 거의 선진국 수준에 도달해 있으며, 제도적인 문제점 보완 및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 되어질 때 국가 성장 동력 산업으로 크게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이 u-Healthcare서비스 산업화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볼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의 시범서비스를 분수령으로 국내의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u-Healthcare 관련 업체들이 국외 진출이라는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u-Healthcare시스템 및 IT인프라를 신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적용함으로써 부족한 의료진에 따른 자국민들의 불편함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선진 의료혜택 지원으로 인도네시아의 의료환경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결국 의료부문에서 두 나라의 상호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정부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또한 u-Healthcare 시장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작년 말에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협조로 경기도내 중소기업들과 같이 국외시장촉진단을 구성하여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

웹사이트: http://www.kyungwon.ac.kr

연락처

경원대 u–Healthcare RIS 사업단 031-750-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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