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 코리아, TCC와 프로그램 매니지먼트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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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09:30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대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씨비리차드엘리스 / 대표 김윤국)는 자회사인 TCC(Trammell Crow Company, www.trammellcrow.com)와 함께 프로그램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국내에서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TCC의 로버트 술렌틱(Robert E. Sulentic) 대표가 18일에 방한, CBRE 코리아 김윤국 대표와 MOU를 맺고 앞으로의 세부 계획을 확정 지었다.

TCC는 1948년 미국에서 설립된 부동산 개발 및 투자회사로 미국, 캐나다, 인도의 30여 개 도시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500억불(약 48조원) 가량의 개발 및 건설 매니지먼트를 수행해온 이 분야 전문기업이다. 2006년 말 CBRE에 합병됨에 따라 CBRE는 개발 및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분야에 더욱 확고한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부동산 회사로는 유일하게 S&P 500 지수에 들어 있는 CBRE는 전세계 58개국 400여 지점에서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BRE 코리아는 1999년도에 설립되어 현재 투자자문, 자산관리, 해외프로젝트 마케팅 등 15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 매니지먼트 서비스 개시로 국내 기업에게 보다 폭넓은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새로 시작되는 CBRE 코리아의 프로그램 매니지먼트 서비스는 기존의 회사들이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및 건축 업무 위주의 프로젝트 또는 건설 매니지먼트를 뛰어 넘어 CBRE가 그 동안 쌓아온 자산 및 임대관리, 투자자문 등의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서비스이다. 따라서 부동산 개발에서부터 보유, 처분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괄하는 체계적인 전문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신규 비즈니스를 통해 CBRE 코리아는 오피스, 상가, 창고, 공장 등의 상업 및 산업시설뿐만 아니라 주택, 공공시설, 의료시설, 복합시설, 레저시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업무를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TCC 로버트 술렌틱 대표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의 목적은 고객의 가진 예산 내에서 최대의 수익 창출과 고객 만족을 얻는 것”이라며 “CBRE와 TCC가 제공하는 프로그램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통해 한국의 고객사들도 더욱 더 부가 가치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BRE 코리아 김윤국 대표는 “프로그램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이분야 전문 기업인 TCC와 함께 함으로 개발계획을 가진 국내외 기업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CBRE와 TCC가 보유한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비리차드엘리스(CB Richard Ellis) 개요
CB Richard Ellis (씨비리차드엘리스 / NYSE: CBG) 는 미국 L.A 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58개국, 358개 지점과 2만여명의 전문 인력을 보유한 Fortune 선정 세계 1000대 기업이자(630위 / 2006.9)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 지난 2006년11월에 부동산 회사로는 최초로 S&P 500 지수에 등재되었다. 2006년9월부터 국내 투자자들을 위한 해외부동산 사업에 진출하여 해외 부동산 매매 중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웹사이트: http://cbr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