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 휴대폰 축구 게임 ‘리얼사커 2008’ ‘리얼사커 매니저’ 2월중 韓발매 예정
다국적 휴대폰게임 개발 배급사, 게임로프트는 자사의 최신 휴대폰 축구 게임 ‘리얼 사커 2008’과 ‘리얼 사커 매니저’를 오는 2월중 한국내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리얼 사커 2008’과 ‘리얼 사커 매니저’는 게임로프트의 간판 타이틀이자 전 세계적으로 5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중인 ‘리얼 사커’ 시리즈의 최신작. 이들 게임에서 유저는 상황에 따라 구단주 또는 감독, 선수가 되어 끊임없는 훈련과 유망주 영입, 경기 우승을 통해 소속 팀을 유럽 최고의 축구 클럽으로 성장시켜야 한다.
오는 2월1일 SK텔레콤을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일 ‘리얼사커 2008’은, 남다른 발재간 능력을 앞세워 소속 클럽팀 또는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위해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축구 선수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유저는 영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5개 유럽 프로 축구 리그에 소속된 120여개 클럽팀과 77개국 국가대표팀 및 8개의 숨겨진 팀 등 200여개 이상의 팀 중 하나를 선택, 최종적으로 경쟁팀들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려야 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 레알 마드리드와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에서 맹활약중인 호빙요와 칸나바로, 피터 크라우치 등 유럽 최고의 축구선수 3인이 표지 모델로 등장, 발매 전부터 관심을 끌기도 했다.
‘리얼사커 2008’은 사실감 넘치는 경기 묘사와 음향 효과 및 현실감 넘치는 컴퓨터 인공지능, 사실에 준해 완성된 팀과 선수 데이터 등 전작에서 호평 받았던 요소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킴과 동시에 게임의 재미를 더할 新기능을 더했다.
전작보다 한층 보강된 영상 및 음향효과 기술을 활용, 경기가 펼쳐지는 스타디움과 더불어 선수 및 관중이 사실감 넘치게 묘사됐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게임 플레이 구현을 위해 사람의 판단능력을 방불케 하는 컴퓨터 인공지능 구현 목적으로 고안된 ‘리얼팀’ 기술을 한층 보강, 삽입됐다. 국제축구선수연맹(Fifpro)과의 정식계약을 통해 박지성을 비롯한 이영표와 설기현 등 국가대표 및 유럽 소재 클럽팀에서 활동중인 현역 축구 선수 4천명 이상을 포함시켜 게임의 사실성 강화도 꾀했다. 또한, 축구 역사의 극적인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챌린지 모드’와 유럽 최고의 국가대표팀을 가리는 ‘로드 투 유로피안 2008’ 등 전작에는 없었던 2개 게임 모드가 추가, 게임의 잔재미 강화에도 주력했다.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은 ‘리얼 사커 2008’을 SK텔레콤을 통해 2월1일 선발매하며, 차후 KTF와 LG텔레콤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리얼 사커 2008 >
그라운드에서 팀의 승리를 위해 뛰는 선수들의 활약상을 그린 ‘리얼 사커 2008’과 달리, ‘리얼 사커 매니저’는 클럽팀을 경영하는 구단주와 감독의 입장을 담아낸 휴대폰 축구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유저는 축구의 본고장으로 통하는 유럽 프로 축구 리그에 첫 발을 내딘 구단주 또는 감독이 되어 자신의 클럽팀을 최고의 팀으로 키워내야 한다.
영국을 비롯한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총 유럽 5개국의 프로 축구 리그가 게임에 담겨 있으며, 프로 축구 리그는 1부와 2부 리그 팀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팀은 평균 21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000여명 이상의 선수가 게임에 등장한다. 박지성을 비롯한 이영표와 설기현 등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 역시 포함되어 있다.
‘리얼 사커 매니저’는 선수단 그리고 팀 운영 등 축구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의 2가지 핵심 요소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덕분에 유저는 PC용 축구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에 버금가는 세부적인 선수단 및 팀 운영 기능을 ‘리얼 사커 매니저’를 통해 휴대폰에서 체감할 수 있다.
선수단 운영 부문에서 유저는 보조 코치를 고용, 포지션과 보유 능력에 맞게 선수를 훈련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슛팅과 수비 등 8개 부문의 능력치를 키울 수 있다. 또한 전술 포메이션과 선발 선수 선정 등 경기에 대비한 각종 전술 및 전략을 직접 설정함도 가능하다. 유망주를 발굴해 육성하거나 소속 선수를 키워 타 팀에 넘기거나 영입하는 선수 이적 시스템도 완벽하게 갖췄다.
구단 운영 부문 역시 선수단 운영 못지않게 세밀하면서도 자세하게 표현됐다. 유저는 관중을 통한 수입 증대를 위해 스타디움 입장권 및 스낵 구입비 그리고 전광판 광고 등의 비용을 설정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정보를 입수해 선수를 영입하거나 경쟁팀에 맞서 각종 구단 운영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뉴스 센터 기능 역시 포함했다.
이 밖에도 ‘리얼 사커’ 시리즈의 그래픽 엔진을 활용해 상대편과의 경기를 펼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그렸으며 유저의 취향에 맞게 이를 도표화 하거나 아이콘화 해서 볼 수 있는 부가 기능을 제공,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강화했다.
기존에 선보였던 동종 경쟁작들보다 경영 요소를 한층 강화시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리얼 사커 매니저’는, 2월중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을 통해 국내 발매되며, 게임내 자막을 완전 한글화할 예정이다.
< 리얼 사커 매니저 >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법인 대표는 “EA의 ‘피파’ 시리즈와 코나미의 ‘위닝 일레븐’ 시리즈를 제치고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휴대폰 게임 애호가들로부터 최고의 휴대폰 축구 게임으로 통하는 ‘리얼 사커’ 시리즈의 최신작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럽 최고의 축구 리그를 누비는 박지성과 이영표 및 설기현 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을 직접 조작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리얼 사커 2008’과 ‘리얼 사커 매니저’에서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로프트는 카메룬 대표팀 주전 공격수이자 최고의 축구 클럽중 하나인 FC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사무엘 에투가 표지 모델 및 게임 속 선수로 등장하는 휴대폰 축구 게임 ‘길거리 아트 사커’를 금년 1분기내 국내 선보일 방침이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gameloft.co.kr)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gamel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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