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국가지정문화재(국보) 중 회화·조각에 대한 원고와 사진을 엮어 「한국의 국보 : 회화·조각」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의 국보 : 회화·조각」은 2007년까지 지정된 국보 가운데 회화와 조각을 대상으로 사진과 해당 문화재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한 권의 종합 도록으로 엮은 것이다.

그동안 문화재청은 건축문화재·사적·천연기념물·중요무형문화재 등을 대상으로 한 대관은 여러 차례 발간한 바 있으나, 국보 가운데 동산문화재(動産文化財)를 대상으로 한 대관 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한국의 국보:회화·조각」에 수록된 문화재는 국보 제46호 <부석사 조사당 벽화>와 국보 제110호 <익재 영정> 등 회화 20건과 국보 제119호 <연가칠년명 금동여래입상> 등 조각 36건 등 총 56건이다.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새롭게 사진을 촬영하여 최근의 모습을 수록하였으며, 일부는 소장처의 필름을 협조받아 게재하였다. 아울러 문화재위원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소논문 형식으로 자세한 설명을 하였고 영문 제목과 요약 설명도 부가하여 외국인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화재청은 「한국의 국보 : 회화·조각」을 주요 국·공립 도서관 및 대학 도서관에 배포하여 국민들이 우리 문화재의 정수를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개별 소장을 원하는 사람들은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보급판 발간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발간을 시작으로 문화재청은 향후 5년 간 연차적으로 금속공예·도자공예·전적류 등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국보」를 시리즈로 발간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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