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소프트, ESRI사 CEO 잭 데인저먼드 방한 오찬 강연회 개최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ESRI사는 1969년 설립된 이래 세계 GIS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며 전세계 30만여 사이트를 보유, 80여 개의 지사에 3,263명의 직원들 두고 있으며, 2007년 기준 년 7억 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거대 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 IBM, Oracle, HP 등 세계 주요 IT 기업과 긴밀한 파트너쉽을 형성하며 세계 GIS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오늘날 GIS 산업은 단순한 지도제작의 개념을 넘어 국가 정보인프라와 공공기관의 행정관리 및 정책 결정, 그리고 기업의 의사 결정을 위한 핵심 도구로써의 역할이 매우 커지고 있다. 또한 GIS 산업이 국가의 미래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 기술로 인식되면서 GIS 응용 기술이 국가 기반 산업의 지표가 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잭 사장의 이번 오찬 강연회는 국내 GIS 및 IT 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부경대학교 배상훈 교수는 “ITS, LBS, 여러 첨단 IT 기술들과의 융합을 통해 구현되는 U-City에서 금융, 보험, 소매, 공공보건, 물류 등 컨슈머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GIS의 활용 범위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잭 사장의 방한 및 오찬 강연회는 GIS 산업을 넘어 국가 기반 산업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잭 사장은 한국 방문 전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제 3회 아시아 태평양 GIS 사용자 대회 및 이와 동시에 개최되는 제 4회 GIS 커뮤니티 포럼에도 참석하여 ‘지리적 접근 및 엔터프라이즈 기술로써의 GIS’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잭 사장의 강연은 23일 11시부터 2시 30분까지 JW 메리어트 호텔 3층 미팅룸 1에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의 장, 국내 유수의 기업 경영자, 관련 학계의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큐브스 개요
코스닥 상장업체 선도소프트[065560]는 국내 지리정보시스템(GIS)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GIS는 지리 및 지리정보 데이터를 분석, 가공해 토지, 자원,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지하시설물, 도로관리에서부터 상권분석까지 GIS의 활용 범위는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주요 사업분야로는 GIS SW 판매, 유지보수, SW 교육, 솔루션 구축,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 사업 등이다. 국내 GIS 기반 확대를 위해 1992년부터 국내 최초로 민간 GIS 교육센터를 설립해 지금까지 1만250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또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환경, 자원 u시티, 시설관리, 방재, 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정보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 중이다. 선도소프트는 스마트폰 활용과 차세대IT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인터넷 기반의 컴퓨팅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와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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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소프트 마케팅팀 강영묵 부장 02-2025-6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