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아르헨티나 과학·기술 벤처연구소(IECyT)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회장 백종진)는 아르헨티나의 과학·기술 벤처연구소 (IECyT: Instituto de Emprendimientos Cientificos y Tecnologicos)와 양 단체 회원간 기술교류·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1월 21일(아르헨티나 현지시각), IECyT 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양 단체는 그동안 이번 협약을 위해, 회원간 교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소속 회원사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기술협력, 상호 투자 등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 인력 개발 및 프로젝트의 공동 육성과 정기협의 등 향후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동의하였다.

또한, 양국 기업인간의 국제포럼 등을 개최하여 기술관련 기업간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백종진 벤처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하여 경제 규모와 발전가능성에 비해 지금까지 한국기업의 진출이 저조하였던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남미지역에 국내 벤처기업의 진출을 지원하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특히 남미지역은 관세장벽이 높아,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진출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ECyT(대표 Mr. Enrique Draier)는 2003년 Institute of Argentine Scientific Society로 설립되어 2005년 비영리단체인 IECyT로 출범하였으며 아르헨티나 내의 과학 및 기술관련 업계의 대표적인 민간 협력단체로, 아르헨티나 내의 과학기술관련 프로젝트 개발 및 인재육성과 교육사업 뿐 아니라 다수의 해외 협회 및 기관, 대학 등과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협약은 양 단체간 교류촉진을 위해, 벤처기업협회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부장을 맡고 있는 오동희 대표의 소속사(BizDragon S.R.L)와의 3자 협약 형태로 체결되었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

연락처

벤처기업협회 홍보팀 김윤희 02-890-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