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114, 2007년 상가시장 분석
공급측면에서는 2006년 대비 2007년의 경우 상가전체공급량(서울, 경기)은 2006년에 비해 약간은 감소(2006년 300곳, 2007년 242곳)하였고, 분양물건의 종류로는 단지내상가와 근린상가의 비중이 66% 이상을 차지하였다.
주목할 만한 점은 테마상가의 감소와 주상복합건물의 부진, 기타상가(공장형아파트상가 등)의 약진을 들 수 있다.
2007년 상가시장의 부진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부동산경기 침체와 더불어 전반적인 부동산 공급 가격의 상승과 대체상품(펀드, 주식, 예적금의 금리상승)의 호황, 대통령선거에 따른 대기수요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2008년의 상가시장은 이명박정부의 부동산정책에 관한 기대감, 오피스텔 시장의 전매규제에 따른 반사이익, 주상복합상가의 상업비율 축소(기존 30%에서 10%로 축소), 부동산개발업법 제도 시행으로 인한 전반적인 상가공급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08년의 경우 2007년보다 상가시장이 많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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