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 첫눈·용이간다 DVD 출시
영화 <왕의 남자>에서 공길역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이준기는 데뷔 이래 최초로 순도 100%의 러브스토리에 도전하는 ‘김 민’역을 맡아 일본어는 한마디 못하지만 우연히 만난 신비로운 소녀 ‘나나에’에게 순수한 사랑을 선사한다. 이준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 미야자키 아오이는 2001 타카사키영화제 최우수신인여우상과 2004 프랑스낭트3대륙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등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일본 영화계의 연기파 배우로 손꼽힌다. 미야자키 아오이는 극중 ‘나나에’ 역을 맡아 맑지만 슬픈 눈빛을 가진 일본 여학생으로 출연해 한국어는 한마디도 못하지만 한국인인 ‘민’에게 첫사랑의 감미로움을 선사했다.
그 동안 한일 양국간에 합작영화는 꾸준히 제작되고 있었다. 그 중 <첫 눈>이 이전의 한일합작영화와 가장 차별화 되는 점은 촬영 시스템까지 한일 양국으로 나뉘어 진행했다는 점이다. <첫눈>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양국 캠프를 나눠 촬영 준비를 시작했으며 연출부와 제작부는 교토 촬영시에는 일본 스텝들로, 한국에서는 한국 스텝들이 진행했으며 다만 촬연 전반의 톤을 유지하기 위해 연출과 음향, 음악은 한국 스텝이 담당하고, 각본과 촬영, 조명은 일본 스텝들이 맡아 진행했다. 이런 독특한 이원화 시스템으로 인해 영화 곳곳에 한일 양국의 차이점을 느낄 수 있어 흥미롭다. 한국은 눈을 만들기 위해 스티로폼이나 소금을 이용하는 반면 일본은 스노우 머신이라는 기계로 인공 거품을 만드는 점이 다르다. 또한 비가 내리는 씬을 찍더라도 일본은 스텝들이 손으로 물이 나오는 양을 조절해 굵은 비를 뿌리는 반면 한국은 길 양편에서 살수기를 이용해 가랑비 같은 비를 뿌리는 방식을 선호한다.
일본의 전통도시 교토에는 옛 도읍의 숨결을 가진 신사와 절들 뿐만 아니라, 골목 구석구석 몇 백년이 넘은 오래된 목조건물들이 여유로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마치 억겁의 시간이 멈춰있는 듯 신비롭고 아름답다. <첫눈> 영화 곳곳에는 교토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명승지들을 배경으로 두 남녀의 사랑과 추억이 가득하다. 그 중 ‘남선사(南禅寺)’는 일본의 수많은 절 중에서도 가장 높은 격식을 자랑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민과 나나에는 철없는 한국인 교환학생과 신비스러운 사찰 전통 의상을 입은 일본 여인으로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또한 나나에가 그림을 그리던 아름다운 교각은 남선사 내 수로각으로 메이지 시대, 로마식 수도교를 본떠 만들어 더욱 이색적인 풍채를 자랑한다. 그 곳에서 두 남녀는 우연히 다시 만나고, 이후에 그곳은 두 사람만의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가 된다. 그 외에도 민이 나나에에게 보트를 타자고 하는 가츠라 천(川)과 도게츠 다리 역시 교토에서는 데이트 코스로 인기만발의 장소이다. 영화 속 가장 이국적인 풍경이 가득한 것은 기온 축제다. 두 사람은 만남 100일째 되던 날, 축제에서 만나기로 하고 이때 유카타를 입은 나나에가 지우산을 쓴 채 일본 국보로 지정되어있는 지은원의 삼문을 등에 지고 하얗게 부서지는 햇살을 받으며 조용히 계단에서 내려오는 모습은 기억에 남을 정도로 환상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제목 첫 눈/ 감독 한상희/ 주연 이준기, 미야자키 아오이, 시오야 슈운, 오토하/ 장르 로맨스, 청춘/ 제작년도2007년/ DVD출시일 1월25일/ 수록시간103분/ 관람등급12세/ 소비자가25,300원/ 오디오 DOLBY SURROUND 5.1/ 화면1.85:1 아나몰픽 와일드 스크린/ 언어 일본어/ 자막 한국어, 영어/ 디스크 Dual layer / 1side / 1disc
영화는 도예가인 아버지를 따라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온 김민은 우연히 들린 사찰에서 신비스런 느낌의 소녀 나나에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다. 낯선 일본땅에서의 민이는 아름답고 맑은 미소, 하지만 조금은 슬픈 듯한 눈빛을 가진 나나에에게 첫눈에 반한다. 나나에와 같은 학교 학생임을 알게 된 민은 나나에의 미술품 가방을 망가뜨린 것을 계기로 가까워지고 서로의 언어를 배워가며 말보다는 진심이 통하는 아름다운 사랑을 시작한다. 모든게 서툴고 어러운 민과 어리지만 모든걸 따뜻하게 감싸안는 능력을 가진 나나에는 서로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으로 만남 100일째 되는 날, 축제에 함께 가기로 한다. 드디어 축제 날, 민은 나나에를 위해 직접 만든 돼지 도자기 인형을 선물하지만 나나에는 그날따라 더욱 슬픈 눈빛으로 직접 만든 오마모리(부적)를 선물한다. 그리곤 그것을 펴보려는 민이를 말리고 다음날 그녀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사라진다. 나나에를 애타게 찾던 민은 결국 상처만 안은채 한국으로 돌아가버린다.
<첫눈>DVD 스페셜피쳐에는 영화 제작 스토리, NG모음, 감독 배우들의 무대인사 등이 수록되어 있다.
게임보다 더 게임 같은 영화가 온다!!
일본의 괴짜감독, 미이케 다카시에 의해 재탄생되는 <용이 간다>
평소 게임을 해 본적 조차 없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3일 동안 쉬지 않고 게임을 즐긴 작품이 <용이 간다>이다. 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게임보다 더 게임 같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개성적인 인간 캐릭터들을 만들어 냈으며, 충격적이면서도 화려한 액션신과 함께 신선한 재미를 보탰다. 이전의 세트와는 다른 새로운 세트와 CG로 재현된 ‘카무로쵸’거리는 진짜 거리에서 촬영한 것 같은 리얼리티를 보여준다. 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그 자신만의 특기를 살려 이 영화는 시종일관 클라이막스를 이루며 다이나믹하고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단 한순간도 눈을 뗄수 없게 만들어 냈다.
<용이 간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바로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킬빌>, <피와 뼈>, <고질라 FINAL WAR> 등을 통해 한국에서도 친숙한 연기파 배우 기타무라 카츠키와 극무대 출신의 베테랑 배우 기시타니 고로가 출연한다. 또한 영화 <박치기>로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배우 시오야 슌, <NANA> <노다메 칸다빌레>로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여배우 사에코 등이 출연해 게임에서는 느껴볼 수 없었던 생생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또한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공유가 한국인 킬러 역으로 출연해 한국을 뛰어넘어 아시아로 진출하는 배우로서의 기량을 보여준다. 게임이라는 신비한 세상 속의 캐릭터를 현실에 재현하기란 배우에게도 쉽지 않았을것이다. 그러나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었기에 게임보다 더 생생한, 더 신비한 캐릭터를 연출해냈으며 이로 인해 더욱 에너지 넘치는 영화를 만날 수 있다.
‘도지마의 용’이라 불리던 전설적인 야큐자 키류 카즈마가 10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하자 마치 그의 출소를 기다렸다는 듯이 카무로쵸에는 갖가지 사건들이 일어난다. 은행으로 수송중이던 100억 엔의 행방은 모연해지고, 키류가 사랑하던 여인 유미와 은인인 카자마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집요하게 키류의 행방을 추격하는 야쿠자 마지마 고로와 은행 강도질을 하려고 애쓰는 콤비, 엉겁결에 강도가 되는 어리버리 커플, 친구 니시키야마의 배신, 그리고 수수께끼 같은 한국인 킬러까지 이들을 둘러싼 사건들은 점점 마지막을 향해 질주를 시작하고 키류의 여정에 어머니를 찾는 소녀 하루카가 동참하게 된다.
마침내 전혀 상관없을것만 같았던 갖가지 사건들이 하나의 퍼즐처럼 완성되고 키류는 펼쳐진 진실앞에 경악한다.
<용이 간다>DVD 스페셜피쳐에는 기타무라 카즈키, 공유 등 주연 배우들의 스페셜 인터뷰, 영화 제작 스토리, 삭제영상, 예고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제목 용이간다/ 감독 미이케 다카시/ 주연 기타무라 카즈키, 기시타니 고로, 공유/ 장르 액션, 코미디/ 제작년도2007년/ 출시일2008년 1월 예정/ 수록시간110분/ 관람등급15세/ DVD소비자가25,300원/ 오디오 DOLBY SURROUND 5.1/ 화면1.85:1 아나몰픽 와이드 스크린/ 언어 일본어/ 자막 한국어, 영어/ 디스크 Dual layer / 1side / 1disc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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