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학회 긴급토론회에서 과학·기술 통합 결의문 채택

서울--(뉴스와이어)--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8개 학회가 1월 22일(화)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발전적 과학기술행정체제를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하여 정부 부처의 조직 개편에 대한 과학기술 중심학회의 결의문을 채택한다.

대한금속·재료학회, 대한기계학회, 대한수학회, 대한전기학회, 대한화학회, 한국물리학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한국화학공학회는 1월 22일 (화) 오후 1시 30분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발전적 과학기술행정체제를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새 정부의 출범에 따라 과학기술 행정체제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과학기술 학계가 막상 논의 과정에서 소외되고 있어 이번 모임이 급히 마련되었다. 이날 긴급토론회에서 이덕환 교수 (서강대 화학과)와 김수원 교수 (고려대 전자공학과)가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이 융합되고, ‘기초과학과 원천기술’이 함께 가는 발전적 과학기술행정체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자의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정구 한국물리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정부 조직개편 방향에 대한 학계의 심각한 우려’와 함께 ‘연구를 통한 인재양성, 과학기술 정책 기획, 기초, 응용연구 및 공공성 사업의 통합지원’을 제안하였다. 이날 각 학회의 대표가 참여하는 ‘발전적 과학기술 행정체제 수립에 대한 과학기술 학계의 입장’이 결의안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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