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7년 KTX 1일 이용객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10만2천명(연간 3,727만명)으로 ’05년(8만9천명)에 비해서는 14.6%, 개통 첫해(’04, 7만2천명)에 비해서는 4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들이 고속철도의 빠른 속도와 편리함에 익숙해지고 있으며, 수요가 많은 주말열차 증편(’07.6), 다양한 요금상품 출시(최대 30% 할인)·홍보활동 등 마케팅 강화에 기인한 결과라고 보여진다.

이에 따라, KTX·새마을호 등 장거리 철도이용객은 1일 28만명 수준으로 증가(연간 1억2백만명)하여 KTX 개통전(’03년 1일 22만명)과 비교해 볼 때 지역간 수송에 있어 철도의 역할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X 노선별 수송실적을 분석해 보면 경부선 이용객이 1일 8만5천명(2.6%증) 호남선은 1일 1만7천명 수준(0.1%증)이었다.

역별로는 서울역의 1일 이용인원이 53,3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명역은 용산~광명 셔틀전철개통(’06.12), 주차타워 완공(’07.2) 등 광명역 활성화 대책으로 전년도에 비해 11.8%가 증가한 1일 13,222명이 이용하여 평균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주말(금~일) 이용객은 12만명(경부 9만9천명, 호남 2만1천명)으로 주중 이용객보다 34.6%가 많았고 지속적인 주말 증편운행에도 불구하고 경부선의 좌석이용률은 평균 82.3%에 달해 좌석구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 좌석이용률(%) = 이용인원/좌석공급수 * 100

발권 방법의 경우 할인혜택(2%)과 홍보활동으로 전년도에 비해 홈티켓 이용객은 2배 이상(130만명→270만명), SMS 티켓 이용객은 5배(6만→31만) 가량 증가하였다.

한편, ’07년 철도화물 수송실적은 전년보다 2.8% 증가한 44,562천톤으로 ‘06년 43,341천톤보다 1,221천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철도수송량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컨테이너와 시멘트의 수송량이 4.2% 증가하였으며, 철강제품은 철강수송기지 확충 등으로 인해 수송량이 13.7%로 큰 폭 상승하였으며 석탄, 유류 등의 수송량은 감소하였다.

철도는 친환경, 에너지 효율적 대량 교통수단으로, 세계 각국은 유럽을 중심으로 철도의 수송 분담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고

* 1인당 에너지소비량(공로=1기준) : 철도(0.049), 해운(122.2), 항공(56.2)

** 1인당 석유소비 점유율(공로=1기준) : 철도(0.028), 해운(127.6), 항공(58.6)

우리나라도 교토의정서에 의한 이산화탄소(CO2) 감축과 미래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철도의 육성이 필요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현황(’05, %) : 철도(0.9), 도로(84.5), 해운(13.4), 항공(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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