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설교통부는 우리나라 국적항공사가 ‘99.12월 이후 2007년말 까지 8년 연속 무사망 사고 기록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 아시아나 ‘93.7월 이후 14년 6월, 대한항공 ‘99.12월 이후 8년 무사망사고 기록

이는 지난 90년대에 7건의 항공기 사고가 발생하여, 이 중 4건의 사망사고로 총 307명이 사망했던 것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 항공안전도가 크게 향상되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10만 운항 회수당 사망사고율은 0.071건(10년 누적평균)으로 세계평균 0.04건(‘06년)에 비하면 아직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 동안 정부에서 항공사에 대한 운항증명 제도 도입 등 항공기 운항·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법령·제도 등의 정비와 함께, 상시 항공안전감독체제를 강화, 운영하고, 특히 2007. 5월부터 국가 통합 항공안전망을 가동하여 운항·관제·공항 등 분야별 안전목표 및 지표를 설정하고, 각 분야의 안전정보를 수집·분석하여 항공사·공항공사·관제기관 등의 사고 잠재요인을 과학적·체계적으로 관리, 개선한 결과로 분석된다.

아울러 앞으로도 정부는 안전지표의 확대(49개→56개)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위험예지 및 조기경보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고예방체제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에서는 2007. 6월 항공안전정보 공개 제도를 도입, 매 6개월마다 항공사의 안전정보를 공개하여 승객의 안전한 항공사 선택에 도움을 주고, 종래 정부감독 위주의 안전관리방식에서 시장기능에 의한 과학적이고 투명한 선진국형 안전감독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데,

이번 제2차 정보공개 내용에 따르면, 국내 운항 항공사의 최근 5년간 사망사고 건수(5건→3건)는 감소되었고, 인천공항 출발기준 고장으로 인한 지연·결항율이 33% 향상(0.45% → 0.30%)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89년부터 취항중인 인도네시아 가루다항공이 ’07.7월 유럽연합 블랙리스트에 새롭게 포함되었고, ‘91년부터 취항중인 필리핀이 ’08.1월 미국 FAA 2등급 국가로 새롭게 분류됨에 따라 이 항공사에 대하여 집중적인 안전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매 6개월마다 자료를 최신으로 수정· 발표하여 승객의 안전한 항공사 선택권 확보 및 안전이 미흡한 항공사가 자동 퇴출되도록 시장기능에 의한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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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지도팀 주무관 이민영 (02)2669-6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