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이달 말 3,695가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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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코스피 028260
2005-02-16 08:49
서울--(뉴스와이어)--이달 말 잠실 갤러리아팰리스, 래미안 장안2차와 도봉1차 3,695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 갤러리아팰리스

2001년 8월, 141대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주상복합의 인기몰이를 이끌었던 갤러리아팰리스가 40여개월의 긴 공사를 끝마치고 이달 2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갤러리아팰리스는 구(舊) 잠실 갤러리아 백화점터에 삼성과 한화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한 주거복합 건물로 ▲아파트 741세대(33~96평형) ▲오피스텔 720실(20~46평형)로 구성되었다.

높이 149.5미터에 달하는 이 건물은 주거 안정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초고층 진동제어장치인 'V-damper'를 갖춰, 내풍 및 내진 성능을 향상시켰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이 가능한 잠실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중층부 이상의 높이에선 한강과 석촌호수 조망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

잠실 갤러리아팰리스는 최신 마감재와 주거 편의시설등에 있어 이 지역 대표적인 주거 복합건물이 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현재, 갤러리아팰리스는 분양가 대비 평균 두배의 가격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 래미안 장안2차

래미안 장안2차도 이달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장안2차는 구(舊) 장안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총 가구수가 1,786세대(21~40평형)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다.

이 아파트는 중랑천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 조망권이 확보돼 개방감이 높고중랑천 체육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장안동은 삼성과 현대건설등 대형건설사들의 지속적인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현대식 아파트들이 들어섰고 서울시가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균형개발촉진지구로 지정, 종합 개발할 예정에 있어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지하철 5호선 장안평역이 도보거리에 인접해 있고 동부간선도로를 이용, 강남북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파트 시세는 평당 1100만원선.

■ 래미안 도봉

래미안 도봉 448가구(23~40평형)가 이달 2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래미안 도봉은 全평형 드레스룸 제공(23평형은 드레스룸 또는 부부욕실 선택)과 발코니 화훼공간을 설치한 것이 눈길을 끈다. 또한,도봉산 조망권을 확보하고 지하철 1호선을 도보 1분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단지 인근에 상계백병원, 창동농수산물 물류센터, 하나로 마트 및 드림랜드, 수락산 유원지등 위락 편의시설이등이 있다.

문의 : (국번없이) 1588-3588

삼성물산 개요
삼성물산은 1938년 창업 이래 산업계의 주역으로 한국 경제의 고도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으로 창업이래 무역을 통해 한국 경제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으며, 1975년 정부로부터 한국 종합상사 1호로 지정 받은 이후 본격적인 해외 영업을 확대해 한국의 대외 무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국내 최고의 종합상사이다. 삼성물산은 무역업에 한정된 사업 영역을 벗어나 1996년엔 삼성건설과 통합하였으며, 1997년에 유통업에 신규 진출하였다. 현재 삼성물산의 사업영역은 크게 상사, 건설, 주택, 유통으로 나뉘며, 2개 부문 체제로 상사부문내에 유통본부가 있고, 건설부문에서 주택사업을 함께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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