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금년 초 STX 계열사와 모바일 협력업체인 GMS를 유치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둔데 이어 자동차 소음방지(NHV) 분야에서 세계 리딩기업인 스위스의 리히터(RIETER)사와 국내 동광그룹이 합작투자한 RIETER-DK를 대구에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

대구시는 1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임창균 대표, 울라후프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달성2차산업단지(외국인전용부지) 5,400평에 RIETER-DK 본사와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MOU를 체결하고 향후 기업활동 지원과 추가 투자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1875년 설립된 RIETER사는 스위스 Winterthur에 본사가 있으며, 전 세계에 72개의 사업장을 두고 BMW, 크라이슬러, GM, 토요타 등 완성차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으로써 2007년 기준 매출액이 약 3조 636억원에 달하는 자동차 소음방지(NVH)분야의 세계 선두 업체이다.

또 합작 파트너인 동광그룹은 Door Trim, Instrument Panel, Head Liner, Seat, Carpet 등 자동차 내장시스템 전문 업체로써 동광기연㈜, 세한㈜, 인피니티㈜, 동광-리어(주) 등 11개 국내·외 생산시설을 통해 국내시장 뿐 아니라 미국 리어(Lear)사와 합작투자, GM에 수주 확보 등 세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는 유망 중견기업이다.

RIETER의 기술경쟁력과 동광의 영업력 및 생산시스템을 접목하여 양사는 50 : 50 지분투자로 지난 해 5월 한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였고, 이번에 대구에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상반기내 공장이 완공되면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업체에 고급 신차용 NVH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IETER-DK의 생산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년 500억원의 매출로 동 사업 분야의 국내 리딩(Leading)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국산차의 국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내 400명 이상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년 1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 관계자는 RIETER사가 지난 해 5월, 공장설립 부지를 타 지역에 투자하기로 언론에 공식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발빠른 투자동향 파악과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섰을 뿐 아니라 공휴일에 대구를 방문한 투자가를 위해 안내차량 제공, 산업단지 현장안내와 당일 일정을 밀착수행 안내하는 등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얻은 결실이라 더욱 뜻 깊다고 유치 소감을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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