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1.5기가 대용량 HDD 탑재 뮤직폰(SPH-V54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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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2-16 09:18
서울--(뉴스와이어)--그동안 MP3폰의 용량부족으로 애를 태웠던 고객들은 이제 원하는 노래를 맘껏 즐길 수 있다. KTF(www.ktf.com, 대표 남중수)는 세계최초로 1.5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프리미엄 뮤직폰’(SPH-V540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5GB의 메모리가 탑재된 휴대폰 출시는 이번이 세계 최초로서, 2004년부터 휴대폰의 새로운 트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MP3폰 시장에 큰 획을 긋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평이다. 기존 MP3폰의 최대 저장용량은 대략 십여곡에 불과했으나 프리미엄 뮤직폰에는 최대 500여곡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보통 MP3 파일 3MB 정도이다)

특히 프리미엄 뮤직폰에는 국내 최초로 FM 주파수 전송기능(FM Transmitter)이 내장되어 외부 오디오 시스템에 FM 주파수를 맞추면 MP3폰에 저장된 MP3 파일을 그대로 재생할 수 있다. 즉, MP3폰에서만 즐기던 음악을 생활속에서 늘 사용하는 차량이나 가정 오디오기기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기존 MP3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으로 고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 뮤직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KTF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구매한 최신곡, 팝, 클래식 등 MP3 파일 총 220곡을 내장하여 선사하며 최신형 삼성 프리미엄 이어폰도 선착순 3,0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KTF 마케팅전략팀 임희빈 팀장은 “프리미엄 뮤직폰은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100만화소 내장카메라, 3시간 30분 동영상 촬영기능, 전자사전기능, e-book 기능 등으로 고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모든 사양이 충족되어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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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전략팀 노창래 차장 010-3010-0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