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연구개발사업 성과 창출 가시화

서울--(뉴스와이어)--대덕특구 내 연구성과 사업화를 목적으로 ’05년부터 지원하고 있는특구연구개발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구연구개발사업은 특구 내의 강점, 보유기술을 발굴하여 빠른 시일내에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도록 산·학·연 컨소시엄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05~‘07년 지원과제(49개, 240억원)에 대한 기술 보증기금의 사업성평가 결과에 따르면 과제 종료 이후 사업이 본격화되면 향후 5년간 2조원이 넘는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현재 49개 지원과제 중 43개나 되는 과제가 진행 중이지만, 이미 시제품 판매 등을 통해 발생한 매출액이 83억원에 이르렀을 뿐만 아니라, 관련 특허가 63건 출원되는 등 성과가 조기에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개 과제를 타 지역의 연구기관 및 기업과 연계하여 수행하고 중소기업에 141억원을 지원하는 등 대덕특구의 연구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08년에는 20여개의 신규과제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며, 특구 소재 주관기관과 함께 타 지역의 기업·연구기관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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