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매일 1천건씩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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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2008-01-23 11:19
서울--(뉴스와이어)--‘음란동영상은 누가 매일, 얼마나 만들어낼까?‘,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본 음란동영상은 무엇일까?’

정부의 유해 음란물차단 정책을 비웃기라도 하듯, 매일 매일 새롭게 만들어지는 음란동영상이 하루 평균 무려 1,0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루 500여개,매달 1만5,000여개의 음란사이트들이 새로 생겨, 음란동영상을 끊임없이 제작, 불법 유통시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음란물차단 솔루션업체인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가 지난 한해 수집한 음란물 건수는 총 35만 여 건을 기록, 월평균 2만9,000여건에 하루 평균 980여건이 새롭게 만들어져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에도 500여 개 음란사이트들이 우후죽순처럼, 하루 평균 980여건의 음란동영상을 쏟아내면서 실제 초등학생, 중학생 등 저학년 어린이들은 물론 청소년들의 인터넷생활을 직접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음란물 차단을 위한 강도 높은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지난 한해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본 음란동영상은 인기연예인을 닮았다는 이유로 동영상제목에 연예인이름을 붙인 ‘연예인 닮은꼴’ 음란동영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란지교소프트가 수집한 유해 DB에 따르면 1년간 수집한 음란물 중 국내 여자연예인 이름을 딴 연예인닮은꼴 음란물이 총 수집건수 151회를 기록, 온라인상에서 가장 많이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미성년자 관련 음란물이 139회로 2위, 시리즈 음란물(92회)이 뒤를 이었다.

포털사이트에 등록을 시도하다 폐쇄된 음란동영상의 경우, 성인사이트의 시리즈 음란물이 총 485회로, 가장 많이 포털에 등록을 시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포털에 등록을 가장 많이 시도한 음란물 2위는 미성년자 관련 음란물로 469회를 기록했고, 근친상간 음란물(432회)이 뒤를 이었다. 연예인닮은꼴 음란물 또한 391회를 시도, 포털사이트에 등록 시도를 많이 한 음란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기간 동안 다른 달에 비해 월평균 2~3배 많은 3만 여개의 사이트들이 새로 등장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7월부터 9월까지 유해 음란물사이트가 집중적으로 생겨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란지교소프트의 오치영 대표는 “정부의 유해물 관련 제도적 장치에도 불구하고, 음란물은 끊임없이 생성되고 있다”면서 “유해사이트 서버로는 P2P서비스를 통해 유포되는 음란물을 차단하기 힘들기 때문에 유해사이트뿐 아니라 음란동영상을 차단하는 종합 차단 프로그램의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지란지교소프트의 ‘엑스키퍼’는 인터넷으로 유포되는 유해 영상물을 탐지해 재생, 편집, 재배포를 차단하고 삭제하는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100만 건이 넘는 유해동영상 DB를 기반으로 사용자 PC에서 검출한 동영상과 대조해 유해물 여부를 판단하고 차단해 유해동영상 차단율이 99%에 이른다.

지란지교소프트 개요
(주)지란지교소프트(창립일 2015.07.01 / 자본금(10억) / 직원수 104명(2015.7월 기준) / 매출액 107억(2014년) / 인터넷역기능차단 및 업무용솔루션)는 SW전문기업으로서 기업, 학교, 가정에서 유통되는 데이터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SW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개인정보보호솔루션 공공기관 레퍼런스 1위 제품인 PCFILTER를 비롯해 업무용 메신저 브랜드 1위 제품 쿨메신저, 60만 가입자를 보유한 자녀 PC, 스마트폰 사용관리솔루션 엑스키퍼, 국내 클라우드형 DLP 시장점유율 1위 오피스키퍼 등 뛰어난 제품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리더로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 나아가 국내 최고의 SW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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