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극장가, 눈길을 사로잡는 스릴러 영화들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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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픽쳐스
2008-01-23 13:52
서울--(뉴스와이어)--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수입/제공: ㈜유레카 픽쳐스 / 배급: ㈜프라임 엔터테인먼트)을 중심으로 <스위니 토드>, <미스트>, <30 데이즈 오브 나이트> 등 많은 스릴러 영화들이 2008년 1, 2월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올 겨울 극장가에 부는 스릴러 영화 열풍!!
<오퍼나지-비밀의 계단>, <스위니 토드> 등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들 대거 개봉!!

최근 극장가에 부는 열풍은 다름아닌 스릴러 장르의 영화들이 대거 개봉하며 관객들에게 한 겨울 추위를 더욱 만끽할 수 있게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전까지 대부분의 스릴러 영화들은 공포 영화들과 함께 여름 시즌에 개봉해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함을 선사하며 사랑 받아 왔지만, 2008년에는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1, 2월에 스릴러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겨울을 겨울답게 보내려는 관객들의 심리를 활용해 ‘이한치한(離恨癡漢)’의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여름시즌에 대거 개봉하는 것처럼 스릴러 영화들이 한 겨울에 개봉하는 것이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오퍼나지-비밀의 공간>은 평화로운 일상에서 생성되는 미스터리한 요소들을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스크린에 펼쳐냈다. 30년 전 자신이 살던 ‘오퍼나지’로 이사 오게 된 로라와 그녀의 가족들은 ‘오퍼나지’를 새롭게 재건축해 장애 아동 보호시설을 설립할 예정이다. 하지만, ‘오퍼나지’에 이사 온 이후 아들 시몬이 보이지 않는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면서 로라의 가족들은 알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사건에 깊이 들어갈수록 알 수 없는 사건들과 자신의 과거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로라의 심리변화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사건은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반전으로 <식스센스>, <디아더스>를 능가하는 판타지 스릴러라는 평을 받고 있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은 2008년 겨울 스릴러 영화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퍼나지-비밀의 계단> 외에도 핏빛 복수를 하는 이발사로 분한 조니 뎁과 팀 버튼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스위니 토드>와 헐리우드의 신예스타 조쉬 하트넷이 30일간 해가 뜨지 않는 마을에서 정체 모를 공격자들과 벌이는 사투를 스크린에 담아낸 <30 데이즈 오브 나이트>, 안개 속에서 괴생명체의 습격을 당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트> 등도 2008년 1, 2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겨울에 만나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은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자로 첫 걸음을 내디딘 작품이다. <식스센스>, <디아더스>를 능가하는 판타지 스릴러로 평가 받고 있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은 2월 14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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