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배 대학생 스노우 보드 대회 개최
오비맥주는 16일 ‘CASS배 한국대학연합 스노우보드 대회’를 오는 21~23일까지 2박3일간 보광 휘닉스 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 대학 스노우 보드 연합 소속 총 300명의 선수와 동호회 소속 갤러리 7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스노우 보드 대회로 열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본대회를 평창군과 보광피닉스등이 함께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해진 기문을 통과해 최단시간 안에 골 라인 통과를 겨루는 자이언트 슬라럼(GS: Giant Slalom), 도약대를 통해 점프한 뒤 공중에서 묘기를 부리는 빅에어(BA: Big Air) 및 단체전 3개 종목에 26개 대학을 대표하는 남녀 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오비맥주 김준영 부사장은 "최근 약 1조 8000억 규모로 성장한 국내 스노우 보드 시장이 말해 주듯이 스노우 보드는 이제 신세대들의 상징”이라며 “이번 대규모 스노우 보드 대회 개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카스는 더욱 젊은 브랜드로 인정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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