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아시아와 세계 바둑인의 대축제인 제3회 아시아아마바둑선수권대회와 제5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2009년 6월과 2010년 10월에 연이어 경남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아마바둑선수권대회는 아시아 20개국(외국인 300, 내국인 2,000여명)이 참가하게 되고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는 세계 70여국(외국인 500, 내국인 2,500)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서 아시아바둑연맹과 국제바둑연맹이 개최하는 총회로서의 국제회의 개최는 물론 제36회 학초배 전국아마바둑선수권대회도 병행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바둑대회는 행사 비용이 다른 스포츠 행사보다 적게 드는 잇점이 있어 각각 5일 동안 펼쳐지게 될 두 대회의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보여 진다.

바둑은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아시아바둑연맹과 국제바둑연맹의 승인을 얻어 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아마바둑선수권대회와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그리고 일본 바둑협회 주관의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유일한 실정이므로 이러한 때에 바둑이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바둑에 대한 인식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도내 바둑인재육성과 바둑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아시아 및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되는 것은 매우 시기적절한 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바둑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바둑인구 확산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6년 11월에 제1회 도지사배바둑대회를 제정한데 이어 바둑육성 선포, 바둑영재 연구비 지급사업, 전국체전 참가선수 훈련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의 추진으로 지난해 제88회 전국체전에서는 종합 2위라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난 12월 13일에는 바둑인재 육성을 위한 경남도와 도 바둑협회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도 출신 프로기사 1명(진주, 김현섭)이 배출되는 크나큰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경남도는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등 사회적인 부작용을 해소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바람직한 여가활동 분위기 조성차원에서 두뇌 스포츠라 불리는 바둑에 대한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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