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휴게소, “고향 가는 길, ‘슈퍼맨’과 사진 찍고, 영화 표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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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코스닥 051500
2008-01-24 09:29
서울--(뉴스와이어)--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 위치한 청도휴게소(CJ푸드시스템 운영, 상하구간 모두)가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16일간 ‘오픈 2주년& 설 맞이’ FunFun 이벤트를 실시한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이벤트 응모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CGV영화상품권 20매, 2등 두 명에게 각 10매, 3등 5명에게 각 4매씩을 증정하는 것. CGV영화상품권으로는 전국 CGV 어느 곳에서나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화를 볼 수 있다. (단, 약 1년 여간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음)

현장 즉석경품행사도 마련했다. 휴게소 내의 푸드코트 주문번호가 111, 222, 333…999 등 세자리 모두 같은 숫자인 고객에게는 1월 30일 개봉 예정으로 황정민, 전지현이 주연인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예매권 2매씩을 현장에서 바로 제공한다. 이 중 777번 고객에게는 특별히 CGV영화상품권을 증정한다고.

동시에,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포토Zone을 설치하여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휴게소에 설치된 PDP를 통해 영화 메이킹 필름을 상영하는 등 볼거리도 늘렸다.

청도휴게소는, 이와 함께,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설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할 “무료 가훈 써주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2007년 대한민국 서예술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예가 전병문 선생을 초빙했다.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청도휴게소에 들르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서 바로 작품을 가져갈 수 있다.

이 밖에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각종 민속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였다. 고객들이 장시간 운전으로 쌓인 육체적 피로를 놀이를 통해 가볍게 풀면서, 명절 분위기를 내며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지역특산물사랑 차원에서 고정코너를 마련하여 청도지역의 특산물인 청도반시, 감말랭이, 미나리 등도 판매한다.

청도휴게소 측은 “휴식, 식사 등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본적 기능에 충실하면서, 이동 중 생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체험꺼리를 제공하는 Fun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며 “여기에 긴 명절 동안 가족, 친척끼리 영화를 많이 보게 되는데 이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잘하면 푸짐한 경품까지 얻을 수 있으니 1석 3조인 셈”이라고 전했다.

CJ푸드시스템은 청도휴게소뿐 아니라 김포공항과 KTX(광명/대구/부산)역의 웰리앤 푸드코트에서도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영화 포토Zone 설치 및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며, 긴 연휴를 맞아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설 명절 동안에도 이천 테르메덴 온천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CJ프레시웨이 개요
CJ그룹 계열의 가공식품 도매업체이다. 1988년 삼일농수산으로 설립했고, 2008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식자재 유통과 오피스·산업체·병원 등의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단체급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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