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는 1월 25일부터 1월 26일까지 충남 태안으로 “서해안 살리기 테마여행”을 떠난다. 또한 같은 날 일반인으로 구성된 “서해안 살리기 구석구석 봉사단” 200명도 자원봉사 겸 태안관광을 떠나며, 태안문예회관에서는 한국관광협회가 주관하는 “태안관광 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유조선 사고 피해 지역을 돕는 방법으로써 관광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피해 지역은 외형적으로는 많이 복구가 된 상태이나 관광객 급감으로 실질적인 소득이 발생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봉사와 관광이 결합된 볼런투어리즘(volun-tourism)을 테마로 하는 이번 행사는 물리적 복구에서 한 걸음 나아가 관광을 통해 태안을 돕는 방법을 제시하여 태안 관광의 분위기를 돋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이 관광으로 전환되는 계기 될 듯

산악인 엄홍길씨, 청매실농원대표 홍쌍리씨, DMZ연구소장 함광복씨 등 국내관광활성화 위원들과 함께 떠나는 이번 테마여행은 지난해 추진되었던 천수만 철새탐조여행(‘07.11.17), DMZ 스토리텔링 여행(’07.12.9)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구름포 해수욕장에서 봉사활동을 한 후 안흥항 유람선 탑승과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둘러보는 관광 코스로 구성된다.

일반인으로 구성된 서해안 살리기 구석구석 봉사단 200여명도 1박 2일의 여정으로 봉사활동과 함께 태안관광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석구석 봉사단 이벤트는 1월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2월 중에도 당일봉사 또는 1박 2일의 봉사 및 태안관광 프로그램 등이 실시된다.

같은 날 태안문예회관에서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태안지역 관광활성화 방안모색”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유조선 사고 이후 침체된 지역관광의 활성화방안 및 자원봉사 관광이라는 새로운 관광형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화관광부는 이번 행사가 태안 관광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서 여행의 의미와 방문 지역에 대한 기여까지 생각하는 성숙한 관광 형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태안 찾아가기 행사 및 이미지 광고를 통해 태안의 관광이미지 회복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대규모 행사의 개최, 관광인프라 확충, 태안 기업도시 조기추진, 관광사업자에 대한 특별융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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