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우, 해외 여행객 수가 향후 6개월동안 66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견됐다. 개인적인 여행 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보 원천은 구전(Word of Mouth,42.2%)이었고, 여행사 및 지역 전문가 (22.9%), 인터넷(20.2%)이 그 뒤를 이었다. 여행객들이 해외 여행 시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안전(50.5%)이었고, 다음이 언어/의사소통 문제(33.9%)와 음식 및 식수(22%)였다.
비즈니스 여행의 경우, 한국 응답자의 31.7%가 지난 12개월동안 비즈니스 여행 횟수가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한국 여행객들은 일본(43.3%)을 가장 많이 방문했으며, 그 다음은 중국(41.3%), 미국(26.9%) 순이었다. 또한 한국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66.3%)으로 나타났고, 아시아나(18%), 싱가포르 에어라인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2.9%)이 그 뒤를 이었다.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아/태 지역 경제고문 유화 헤드릭-왕 (Yuwa Hedrick-Wong) 박사는, “세계 금융 시장이 매우 불안한 상황이지만, 올해 상반기 소득이 증가하고 고용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어 여행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태지역에서 출발하는 해외 여행객들은 향후 6개월동안 7,950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1/4 이상이 중국 여행객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인들은 주로 개인적인 사유나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해외 여행을 할 것으로 보이며, 작년 상반기 1,720만 명에 비해 2008년 상반기에는 2,16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화 헤드릭-왕 (Yuwa Hedrick-Wong) 박사는, “중국 해외 여행객의 급격한 증가는 중산층이 급격한 팽창에 기인한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같은 대도시의 경우 2006년 3천 5백만 명으로 추산되었던 중산층 인구가 2016년에는 1억 만 명 정도로 추산될 만큼 중산층 인구가 가히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중국의 저렴한 여행 수단과 맞물려 향후 중국 여행객들이 매우 영향력 있는 그룹이 되어 2008년과 그 이후의 여행 트렌드를 주도할 것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일년에 두 번 발표되는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트래블 인덱스는 12개 아태 지역(오스트레일리아,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의 해외 여행객 수 및13개 아태 지역 (베트남 추가) 도시거주 중산층의 여행 동향을 전망한다.
마스터카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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