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학장(사진)은 24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고대 경영대 글로벌 50 출정식’에서 교수, 학생, 프로그램, 시설, 재정 등 5대 핵심역량을 강화해 2015년까지 아시아 1위, 세계 50위권의 한국 대표 경영대학으로 비상한다는 계획을 선포했다.
장하성 학장은 우선 국내 최대규모인 83명의 전임교원을 30명의 외국인 교수를 포함한 130명 수준으로 확충해 아시아 최대규모의 교수진을 구축해 연구 및 교육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장학금 수혜비율을 70% 수준까지 올려 국내외 우수 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08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정시 최초합격자의 상위 50%에게 전액장학금을 제시해 우수신입생 유치에 힘쓴다.
싱가폴 국립대학 및 중국 푸단대학과 공동학위를 수여하는 아시아 MBA를 2008년 9월에 개설하고, 아울러 중국 상해 및 천진에 고대 경영대학 분교를 설치해 아시아 최대의 경영 교육-연구허브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현재 55%에 이르는 영어강의 비율을 75%까지 끌어올리고, 신입생 특별영어강좌를 개설해 영어수업능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해외 교환학생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 기존의 국제화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하고, 2010년까지 외국인학생과 한국인학생을 함께 수용하는 경영대 국제기숙사를 신축해 고대 안에서 국제화가 이뤄지는 글로벌 교육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이를 위해 500억원의 글로벌 50기금을 마련, 최첨단의 다기능 강의실 및 연구실을 갖춘 총 8층 규모의 새 경영관을 지어 아시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현재 교육시설을 한 단계 도약시킨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 고대 경영대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 각종 최고경영자 과정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대 경영대 글로벌 5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고대 경영대학은 국내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미국 (AACSB) 및 유럽 (EQUIS)의 경영교육인증을 동시에 획득했고 교육부 경영대학원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을 차지하는 등 국내 최고의 경영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ac.kr
연락처
고려대학교 경영대 한재민 교수 02-3290-1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