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활성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연계 한목소리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대덕특구 출범 3년 성과와 향후 발전전략’을 주제로 열린 ‘대덕특구 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한 산, 학, 연, 관 관계자 100여명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밝힌 국제과학비니니스벨트가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세종시, 오송·오창을 기능적으로 연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먼저, 초청강연에 나선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조영화 원장은 대덕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기술혁신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연구성과의 사업화가 미흡하고 벤처금융, 지원서비스 등의 벤처생태계가 발달되지 못해 전반적으로 우수한 혁신여건에도 불구하고 혁신산출이 취약하다고 지적하고 과학기술강국으로 가기위해 2012년까지 연구개발투자를 GDP 대비 5% 수준으로 올리고 대덕특구의 거대복합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세종시, 오송·오창의 BT, IT 산업단지를 하나의 광역경제권으로 묶어 기초과학, 문화예술, 비지니스가 결합된 거점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주제발표에 나선 송낙경 특구지원본부 송낙경 단장도 1단계(‘08~’09, 기반조성기)로 세종, 오송·오창을 공간연계개념으로 기반조성에 나서 대덕특구 2단계 개발사업(421만㎡) 조기추진과 함께 과학비지니스벨트와 패키지 형태로 동시개발하고 2단계(‘09~’12)로 각각의 핵심역량과 특화된 기능을 강화해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미래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과학기술과 문화, 정주기능 중심으로 육성, 오는 2012년 이후에는 기초과학 우수 연구성과의 첨단기술상품의 비지니스화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박성효 대전시장도 지난 10일과 22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35년간 축적된 대덕특구의 R&D 역량과 인프라에 세종시의 행정기능과 국제교류비지니스 기능, 오송·오창의 바이오 연구개발기능, 연기 금남의 생산·물류기지기능 등을 연결하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추진전략을 강력히 건의하고 있다며, 이에 공감하는 많은 과학기술인들을 비롯한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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