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이 2006년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자금계산서를 분석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북대는 국고와 지자체로부터 총 702억4천7백만원을 유치, 전국 173개 대학 중 연세대(1천246억원)와 고려대(862억원)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전북대의 경우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471억원, 과기부·산자부 등으로부터 184억원, 지자체로부터 47억원의 보조금 수익을 올렸다.
이와 관련 전북대 오재윤 산학협력단장은 “타 대학과는 달리 전북대의 산학협력 시스템은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는 선진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며 “전북대는 이 같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에 이어 부산대가 697억원의 수익으로 4위를 차지했으며 포스텍(포항공대)이 664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대는 537억원으로 6위에 그쳤다.
국립대의 경우 앞선 3개 대학 외에 경북대(483억원)가 8위, 전남대(353억원) 11위, 충남대(326억원) 13위, 부경대(267억원) 18위 등 7개 대학이 20위권 이내에 들었다.
사립대에선 연·고대, 포스텍에 이어 이화여대(505억원) 7위, 건국대(413억원) 9위, 중앙대(361억원) 10위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학협력 보조금수익 순위에서 20위권 이내에 든 도내 대학은 전북대를 제외하곤 전무했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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