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미주지역 수출증대 돌파구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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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8-01-25 11:17
서울--(뉴스와이어)--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북미지역 최대 IT 박람회인 미국전자박람회(Consumer Electronic Show 2008)에 다함이텍, (주)제이씨현시스템, 에센시아 등 21개사의 참가를 지원하여 서울시관을 운영하였으며, 전 세계 선진국의 대기업 및 중소 제조사들과의 경쟁 속에서 4천만 달러에 달하는 높은 계약추진 및 상담 성과를 달성함으로서 수출증대의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의 특징은 가전분야의 세계 경제를 대표하는 세계 최대 IT 박람회의 하나로서 그 해의 IT 및 전자산업 흐름을 미리 보여주는 대표적인 가전박람회라는 점이다. 올해도 세계 전자 강대국들이 모두 모였으며 서울시관 이외에 홍콩, 대만, 중국 등이 국가관으로 참가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회장 등 세계 IT 업계 거물급 인사들이 개막식에 참가하고 수많은 신제품이 전시되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참가업체 21개사 중, 네비게이션 제조사인 다함이텍은 미국 Car Audio 업계의 최대 바이어인 Audiovox과 제품 사향과 최종가격 합의하고 8백만 불의 계약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MP3 제조사인 하나XAV는 LKG GROUP에 5백2십만 불의 계약을, IPTV 제조사인 (주)포인칩스는 British Sky Broadcasting에 5십만 불의 계약을 각각 추진하기로 예정 및 합의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서울시관은 Sands Expo and Convention Center에 위치하여 전 세계에서 온 많은 바이어들의 방문을 받았으며, SBA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해외바이어 DB 제공 등 프리마케팅 지원을 통하여 참가기업들이 최대한 유력바이어의 방문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성과제고를 위한 통상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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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전시사업팀 김재화 02-2222-3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