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 1,250가구 쌀 전달

2008-01-25 11:34
서울--(뉴스와이어)--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은 1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 대강당에서 20kg 쌀 1,250포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이날 기증된 쌀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가정 등 1,25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필균 사무총장과 대한건설협회 최종수 부회장, 건설공제조합 최영철 이사장 외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건설협회 최종수 부회장은 “건설업계의 모아진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 및 10여개 건설단체는 지난해 12월 태안 유류 유출사고 피해복구에 써달라며 총 5억원을 공동모금회 충남지회에 기부한 바 있으며, 2006년에는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이 각 1억원씩 총 2억원 상당의 쌀과 연탄을 기증해 재가장애노인과 저소득가정 4천5백여가구에 전달했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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