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안산지회, 발대식 및 현판식 개최
지역사회에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졌던 환경보전활동의 체계를 다지고 지역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의지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안산지회(지회장 김용태)가 1월 25일(금) 오후 5시, 경기도 안산시 안산문화예술회관 리더스클럽에서 발대식을 갖고 안산의 맑은 물, 맑은 공기, 깨끗한 환경을 위한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본부, 지회 임/회원, 박주원안산시장 등의 지역인사, 시민단체 관계자 및 환경전문지 관계자 200여명이 안산지회의 출발을 함께할 것이며, 공식적인 발대식 이전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보전이 더 이상의 관심이 아닌 의무라는 양심적인 실천과 사명으로 순수한 환경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될 안산지회는 환실련 중앙회로부터 지난 2007년 5월 설립인가와 지회장임명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안산지역의 주거환경모니터링, 자연환경 훼손 감시활동, 환경오염 대안 모색, 오염행위 민원제보 및 환경지킴이 역할 등을 하게 된다.
더불어 지역민들에 대한 환경보전활동 역할과 활동방향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환경정보 역시 실시간으로 공개하여 지역의 환경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환실련 중앙회 이사로도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김용태 안산지회장은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하는 전문시민단체가 지역에 설립됨을 공식화하고 지역민과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이끌어 깨끗한 안산, 아름다운 안산을 위해 지역의 환경 보전활동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경율 회장은 “국제문화교류협회, 한국문협회원 등 시인으로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안산지회장님을 주축으로 국민들에게 환경을 감성적, 문화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의식향상 기회의 장을 많이 마련해 달라”라는 당부와 함께“안산지회가 친환경적, 발전적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는 격려를 하였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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