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경북 울릉에서만 자생하는 천연기념물(제52호)인 섬백리향을 이용해 개발한 향수와 비누가 울릉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눈꽃축제 기간(제1회 1. 25 ~ 27)에 울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념상품으로 명품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의하면 섬백리향 비누와 향수는 지난 2005년부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특허 기술을 2007년 10월 경북벤처영농조합(세일환경농업연구소)에 기술협약 산업화하여 처음 출시되는 제품이다.

섬백리향은 그 향기가 100리까지 간다하여 예로부터 울릉도 뱃사람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고 한다.

또 섬백리향은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자생하며 은은하고 청명한 느낌을 주며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아로마향이다. 이 향으로 만든 비누는 피부보습과 유연효과 및 향균 작용도 우수한 천연식물성 원료로 피부에 순하고 영양공급에도 좋아 맑고 깨끗한 피부로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세안 후 피부가 촉촉하고 매끄러우며 당기지 않고 거품이 풍부하고 미세하며 잘 무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기술이전을 받아 산업화한 경북벤처영농조합(세일환경농업연구소)의 강명숙 대표는 울릉도 지역의 농가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임재하 박사는 울릉군은 앞으로 전개되는 동해안 시대를 맞아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가가치가 높은 바이오 특허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산업화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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