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2008.1.25-26간 스위스 다보스(Davos)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일명 다보스 포럼)에서 세계 경제계 지도자들과의 포럼에 참가하고, 미국, EU와의 양자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하여 FTA 등 양측간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통상교섭본부장은 1.25(금) 19:30 크리안(Simon Crean) 호주 통상장관, 요(George Yeo) 싱가포르 외무장관 등과 함께 ‘아시아 통합의 도전(The Challenge of Asian Integration)’ 세션에 발제자로 참가, 향후 중요성이 증대되는 아시아 경제통합이 진전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과제에 관해 기조연설을 하였다.

이어 1.26(토)에는 아마리(Akira Amari) 일본 경산성 장관, 라미(Pascal Lamy) WTO 사무총장, 도노휴(Thomas Donohue) 미 상공회의소장 등과 함께 ‘다자무역협상 활성화(Revitalising Multilateral Trade Talks)’ 세션 및 스위스 통상장관 주최 WTO 비공식 각료회의에 참석, 정체되고 있는 DDA 협상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니다.

상기 회의에서 본부장은 DDA 협상 타결을 위해서는 높은 목표 수준과 협상 현실간 균형을 이룰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 단, 이러한 논의가 협상 타결이라는 목표를 방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표시하였다.

김 본부장은 1.25(금) 15:45 만델슨(Peter Mandelson) EU 통상담당집행위원과 양자 회담을 개최, 내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EU FTA 협상에서 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 본부장은 자동차, 섬유 등 우리측 주요 관심분야에서 EU측이 전향적인 관세 양허안을 제시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만델슨 위원은 자동차 표준 문제 등 비관세 장벽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 본부장은 1.26(토) 11:00에는 슈왑(Susan Schwab) 미 무역대표(USTR)를 면담, 양국 의회에서의 한·미 FTA 비준 동향을 점검하고, 최대한 조기에 FTA를 발효시키기 위해 양측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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