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그 중 요건에 적합하여 처리한 경우는 549건(37%)이며, 실제 조난사고를 당하거나 자살을 기도한 현장을 발견하여 구조한 사례는 28건이고, 요건에 맞지 않아 미처리 된 것은 932건으로 전체의 63%에 달한다고 밝혔다.
처리된 549건을 분석해보면,원인별로는 자살기도가 396건(67%)로 가장 많았고, 연락두절 92건(17%), 정신질환 30건(5%), SOS문자 26건(5%), 조난 22건(4%) 순이었고,유형별로는 핸드폰이 꺼져있어 조회 실패된 것이 199건(36%)으로 가장 많았고, 미 발견 144건(26%), 타 기관에 인계한 경우가 81건(15%), 구조 28건(5%), 자체귀가 23건(4%)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 미만이 136건(24%)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15건(21%), 20대 107건(20%), 30대 105건(19%) 순이었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277건(51%), 남성이 272건(49%)으로 대동소이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요건에 부적합하여 미처리된 경우는 가정불화, 단순 가출, 귀가지연 등 단순히 연락이 두절된 상황에서 위치추적을 요청하거나 휴대폰 오작동으로 인한 SOS문자 송출 또는 부부싸움이나 가족간 갈등 등 가정문제로 홧김에 자살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위치추적은 이동전화 기지국을 중심으로 반경 1~5㎞의 광범위한 지역을 요구조자의 이름과 인상착의만으로 일일이 수색해야 하기 때문에 과다한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제 인명구조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에 제한을 받기도 한다. 지난해에도 연인원 2천 여명의 엄청난 소방인력이 위치추적에 동원되었다.
市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요청에 앞서 꼭 필요한지 다시 한번 신중히 생각해 주시길 바라며, 반드시 긴급을 요하는 경우에만 요청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동전화 위치추적서비스’를 악용하여 허위로 요청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1천 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되어 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청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062-613-8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