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사장은 이미 지난 2003년 북극점 원정과 2004년 남극점 원정에서 박영석대장을 지원해 온 적극적인 후원자로 “엔씨소프트가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하는 기업철학을 갖고 있어, 박영석씨의 도전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한다.
산악인 박영석씨가 이끄는 북극점 원정대는 어제(15일) 저녁 7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악인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ark’s Grandslam 북극점 대탐험’ 발대식을 가졌다. 박영석 세계탐험협회와 동국대학교가 주최하고 엔씨소프트, LG화재,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원정대는 오는 2월24일 서울을 출국해 70여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할 계획으로, 5월 중순 북극점 도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영석대장의 이번 도전은 북극점 도전 뿐 아니라, 현재까지 아무도 이루지 못한 세계 최초의 ‘산악 그랜드 슬램’이라는 대기록 수립 여부에서도 집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산악 그랜드 슬램’은 히말라야 8,000m 고봉 14개, 세계 7대륙의 최고봉, 지구의 3극점을 모두 정복하는 것을 일컫는데, 박대장의 경우 그랜드 슬램에 북극점 정복만 남겨놓은 상태로, 대기록을 수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2003년부터 박대장을 후원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박대장을 원정대장으로 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문화원정대’를 진행하고 있다. 원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4일 오픈 예정인 북극점 원정대 홈페이지(www.parksgrandslam.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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