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UN은 지난 2005년을 세계 마이크로파이낸스, 마이크로크레디트의 해로 정한 적이 있다. 마이크로파이낸스 또는 마이크로크레디트란 서민계층을 위한 무담보 소액대출을 말한다. UN이 마이크로파이낸스를 지원하기 시작한 것은 이 같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소액금융 서비스를 영리적 사업으로 인식하지 못했던 과거와는 인식을 달리하여 세계적 평화유지와 경제발전에 바람직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다.

해외 기준으로 볼 때 마이크로파이낸스 투자자들은 리보금리(런던 유로달러간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대출 상환율도 평균 95%로 일반 상업은행의 90~95%에 비해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이 시사하는 점은 대출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Win-Win이 되는 새로운 상품의 발견이라 할 수 있으며, 투자자로서는 수익뿐 아니라 서민층을 지원했다는 건전한 명분까지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2006년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은 무하마드 유누스 총재와 함께 공동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 그라민 은행은 30여년간의 마이크로크레디트 운동을 통해 금융소외계층 서민들에게 무담보, 소액신용대출을 제공하여, 현재 1만 8,000여명이 종사하는 거대 은행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그라민 은행의 소액 대출자들의 상환율이 99%에 육박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방글라데시는 후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신용사회 형성이 어느 국가보다 잘되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과거 영국의 어느 대학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국가를 조사하여 선정한 적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방글라데시가 1위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그라민 은행의 노벨평화상 수상소식을 통해 그들의 행복지수가 왜 높은지 이제 짐작할 만하다.

이 같은 사실은, 신용사회는 구성원들의 의식 수준이 어느 정도이냐 라는 각도에서 평가가 되는 것이며, 서로 믿고 돕는 온정으로 모두가 행복해짐을 제대로 인식할 때 자연스레 형성된다는 점을 말해주는 것이다.

국내에도 이러한 세계적 인식의 변화에 따라 마이크로크레디트, 마이크로파이낸스가 가능한 사업이 한창이다. 대표적 예로 머니옥션(www.moneyauction.co.kr)은 2007년 6월에 서비스를 오픈하여 거래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소액대출 신청자 스스로가 대출금액과 이자율을 정하여 역경매로 사이트 내에 올리는 방식으로 투자를 받고 있다. 현재 많은 투자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건전한 재테크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미국 최대의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 역시 최근 마이크로플레이스닷컴(www.microplace.com)을 통해 이러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씨티그룹을 포함한 다국적 금융그룹들도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추세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 믿고 돕는 신용사회 문화의 안착이 먼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신용국가로서 ‘행복지수 1등’이라는 멋진 문화적 유산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

한국금융플랫폼 개요
(주)한국금융플랫폼은 금융산업의 패러다임에 맞추어 사회 공익성과 기업의 수익성을 목적으로 투자자들과 가치있는 유망기업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사회 협력형 금융 플랫폼으로서 창조적인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의 접근성을 촉진시키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창의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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