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종이와 잉크 없이 팩스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됐다.

네트워크 장비전문 업체인 일레자인(대표 장도호/ http://www.elesign.com)은 16일 중소기업 시장을 겨냥해 종이와 잉크 없이 팩스를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팩스 송수신 제품인 ‘팩스온넷’(FaxOnNet)을 출시하고 특허 출원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출력물이 없는 상태에서 팩스 업무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팩스온넷(FaxOnNet)은 수신시, 사내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기존 팩스 번호로 수신된 팩스 문서를 이미지로 변환해 사용자의 전자 우편으로 첨부 송부한다.
팩스 송신의 경우에도 사용자의 PC 통해 앉은 자리에서 송신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고가의 Fax Server 장비에서만 지원하던, 예약 전송 및 동보 전송 기능 역시 지원하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저장된 outlook 등의 주소록과 연결해 연락처를 주고 받아 관리할 수 있으며, 송수신 내용에 대한 history를 보관 관리할 수 있어 팩스 통신 보안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수신된 문서는 모두 파일로 관리되기 때문에 사무 전산화를 구현하여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팩스의 송수신 모두 사용자의 PC에서 1 stop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을 높이는 효과도 크다.

FaxOnNet은 기존 Fax server 제품군이 제품의 사용 효과는 높지만, 설치 및 사용이 어렵고 제품 가격이 높아서 제품 도입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제품 기획부터 쉽고, 빠르고, 경제적인 제품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러한 기획 의도에 맞춰서 제품의 설치와 사용을 기존 사무 환경과 유사하게 맞춰 별도의 제품 교육이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게 했으며, 제품의 사이즈 역시 기존 Fax server 의 rack 타입이 아닌 단말기 형태로 중소형 사무 공간에 설치가 용이하게 설계됐다. 또한 기존 사무실 내의 네트워크 환경의 설정 변경 없이도 기존 사무환경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20인 정도의 사무환경에서 사용했을 경우, 전화 요금 및 용지, 잉크 토너 사용 비용이 일반 팩스 대비 16% 선으로 80% 이상의 비용 절감이 가능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업무 단계도 기존 팩스를 사용한 송신에 비해 6단계에서 3단계로 줄어들며, 자리 이동은 3회에서 자리 이동 없이 송신이 가능해 작업 효율을 높이는 효과도 크다.

일레자인이 VoIP 단말기 개발 공급을 통해 축적한 네트워크망 및 PSTN 망 운영 기술과 RTOS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FaxOnNet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까지 순수 자체 기술을 적용해 외국계 제품과의 경쟁에서도 비교 우위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도호 사장은 “Fax server의 장점은 알고 있었지만, 제품 가격이나 운영의 어려움으로 도입을 망설였던 중소형 업체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 개발했다” 면서, “FaxOnNet 의 도입을 통해 기업의 업무 효율 증대와 함께 생산성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설명했다.

98년 9월 서울대학교 벤처인큐베이터인 신기술창업네트워크에 입주 후 2000년 1월 법인전환한 일레자인은 99년 임베디드 시스템(Embedded System) 인터넷 폰을 개발을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2004년 8월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획득하고 2004 수출백만불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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