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안호성 코레일 감사가 28일 사퇴했다. 지난 2006년 10월 취임이후 1년 4개월만이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11시 대전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안호성 감사 퇴임식을 가졌다.

안호성 감사는 임기 3년의 코레일 감사로 재직하면서 코레일이 공기업 최초로 시행한 내부통제자체평가(CSA)의 정착과 ‘철도 르네상스 이제 시작이다’라는 제목의 경영진활동 평가·건의서를 발행을 통해 내부감사 역할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또한 공공기관 감사혁신포럼 의장으로 선출된 후 ▲감사포럼 정례화를 통한 정보교류 ▲포럼중심의 동참형 자율혁신 기반조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행 등을 추진하며 감사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안 감사는 퇴임사에서 “국가청렴도평가에서 전년도 7.72점에서 1.29가 상승된 올해 9.01로 공공기관 최고의 청렴도 향상율을 기록하여 ‘부패방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 가장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고, “이 모두가 희생과 고통을 감내하며 묵묵히 따라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안호성 감사는 마지막으로 “철도인으로 일했던 15개월 남짓한 시간이 제게는 큰 행복”이었다며, “어디에 있더라도 코레일의 발전과 일류공기업으로 나아가는 길에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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