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본부장 정정기)는 지난해 발생한 가스사고 18건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취급부주의(11건)로 나타났으며, 시기적으로는 주로 동절기(7건)에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에서는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를 제거 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가스사고 ZERO화』에 도전하기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가스사용 운동을 당부하였다.

지난해 발생한 가스사고는 18건으로, LPG(프로판) 11건, LNG(도시가스) 6건, 일반가스 1건이었으며, 원인은 취급부주의 11건, 시설미비 및 제품불량 3건, 기타 4건으로 주로LPG에 의한 취급부주의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형태는 폭발이 11건, 화재 5건, 누설 2건으로 가스사고 대부분은폭발사고 였으며, 인화점이 낮고 소량 누출 시에도 폭발의 위험성이 있는 LPG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스폭발 사고는 지난해 12월 29일 제주에서 발생한 미화아파트 사고에서 보듯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크며,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에서는 설 연휴 대비 유동인구가 많아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백화점·철도역사·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LPG충전소·정압기 등 가스공급시설에 대해 자치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08.1.17~31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및 가스공급시설 안전점검은 총 1,581개소로 다중이용시설 534개소, 가스공급시설 1,047개소가 포함된다.

점검결과에 따라 가스연소기, 용기, 배관 등의 가스누설은 발견 즉시 현장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 완료시까지 특별관리 할 예정이다. 또한, 불량 및 노후시설 개선 기피 업소는 행정처분을 강화하여 원천적 가스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에서는『가스사고 ZERO』를 목표로 가스공급, 취약시설 안전점검, 대 시민 홍보 및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함과 더불어, 가스는 취급자, 사용자의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고 매월 4일은 가스안전점검의 날로 스스로 확인 후 사용하는 습관을 갖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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