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반부패정책의 후퇴가 우려된다’ 8개 반부패 시민단체 토론회

2008-01-28 14:49
서울--(뉴스와이어)--새 정부는 우리나라의 세계경제 순위를 7위로 도약하여 일류국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는 11위입니다. 이에 비해 대한민국의 투명지수는 43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참 부끄러운 숫자입니다. 그럼에도 새 정부는 부패정책을 총괄하는 국가청렴위원회를 폐지하는 것을 포함하여 반부패정책을 후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가 백년대계를 생각하여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류국가는 정부부처를 비롯하여 민관 모든 기관의 투명을 바탕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경제살리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에 새 정부가 반부패정책을 어떻게 펼쳐 나아가야 일류국가로 발전할 것인가에 관한 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2008. 1. 28
경실련, 공익제보자와함께하는모임, 기업책임시민센터, 참여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함께하는시민행동, 한국투명성기구,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아 래
일시 : 2008. 1. 29(화) 오전 10:30 - 12: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주제 : 새 정부, 반부패정책의 후퇴가 우려된다
발제자 : 박인환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전 상임대표)
토론자 : 강성구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 이재근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장) 이지문 (공익제보자와함께하는모임 부대표) 장영옥 (기업책임시민센터 사무국장)사회자 : 송준호 (안양대학교 교수)
문의 :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02-745-1913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개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흥사단의 무실·역행·충의·용감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없애고 더불어 함께 사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1999년 5월 12일 출범했다. 사업은 크게 정책 활동과 교육 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정책 활동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부공익신고센터 위탁대행, 암행감찰, 모니터링, 청렴컨설팅, 청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열리는 투명사회포럼을 통해서는 반부패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읽고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그 외에도 매년 사회 각 부문에서 투명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에게 흥사단 투명상을 시상한다.

웹사이트: http://www.clea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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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운영위원장 송준호,02-745-1913,011-762-7281,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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