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전차수 교수, 창업보육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경상대학교 전차수 교수
전차수 교수는 센터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매주 화요일 업체별로 ‘점심간담회’를 열어 입주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센터의 빈 공간을 활용해 제품전시와 상담 공간을 만들기도 했다. 이를 통해 전차수 교수는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기 기여해 왔다는 평을 들어왔다.
전차수 교수는 이번 ‘창업보육 우수사례 공모’에 ‘창업보육 사업은 건물 임대사업인가?’라는 제목의 작품을 제출했다. 그동안 센터운영을 통해 얻은 산경험과 지식이 밑바탕이 된 것은 물론이다.
전차수 교수는 공모에서 “창업보육센터의 사명은 창업자가 성공하도록 돕는 일이다”며 “그런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바탕으로 했다”고 말했다.
또 전차수 교수는 “창업보육은 1차적으로 건물 임대사업이다. 따라서 우선 임대사업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홍보 강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서비스, 입주업체 응원 등 다채로운 창업보육 업무를 수행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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