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8억여원 상당 굴비 원산지 허위표시 판매업자 적발
굴비는 그 맛이 뛰어나 임금에게 진상되었던 수산식품으로서 지금도 제수용이나 설 명절 선물로 널리 애용되고 있는데, K모씨는 중국산 참조기를 굴비로 가공할 경우 가격차는 큰데 비해 외형상 국산과 식별이 어려워 속여 팔아도 소비자가 식별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하여 이 같은 행위를 저질러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에서는 설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식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층 더 강화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위반업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벌 등 강력히 대처해 나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산지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참여가 중요한바, 수산식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원산지표시와 관련하여 의심스러운 사항이 있을 경우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또는 해당 시·군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momaf.go.kr
연락처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품질관리과 과장 김상규 031-976-3023
이 보도자료는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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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5일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