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한번에 쏟아낸 물량이 미분양으로 쌓이고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008년 1월 전국 미분양은 6백68곳 7만7천7백78가구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미분양이 1만1천백78가구로 1만가구를 돌파했다.

이런 미분양 난(亂) 속에서도 무이자 중도금 대출로 자금 부담을 덜 수 있거나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이용이 쉬운 미분양 단지는 눈여겨 봐야한다. 청약가점제 시행 이후 미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알짜 단지는 서둘러 잡아야 하기 때문.

닥터아파트는 2008년 1월, 블루칩 미분양 단지를 금융조건, 역세권, 대단지 등 3가지로 조건으로 추천한다.

◆ 금융조건 - 중도금 무이자 융자 가능 단지 주목

월드건설은 강서구 염창동 240의 19번지에 113~164㎡ 1백64가구를 2007년 12월에 분양했다. 중도금 40% 이자후불제 조건이며 잔여물량은 17% 정도 남았다(124㎡ 제외). 2009년 개통예정인 서울지하철 9호선 증산역(가칭)이 걸어서 5분거리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양주시 고읍지구 6-3블록에 한양이 125~185㎡ 4백34가구를 분양했다. 125~149㎡ 15%정도가 미분양상태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6-3블록은 상업지구, 주 이용도와 인접해 있다.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533의 2번지 벽산블루밍1,2단지는 105~261㎡ 9백28가구 규모로 시공사는 벽산건설. 현재 1,2단지 합해 잔여물량이 23% 정도이며 계약조건은 중도금 40% 무이자융자, 20% 이자후불제 조건을 갖춘다. 비투기과열지구로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태왕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600의 1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 119~287㎡ 5백14가구를 2006년 12월 분양했다. 중도금 50%까지 무이자융자 대출이 가능하다. 전 타입에 걸쳐 미분양이 20%정도 남은 상태다.

대구 수성구 수성3가 47번지에 롯데건설이 125~307㎡ 8백2가구를 분양했으며 그 중 1백60가구를 분양 중이다. 계약금 5%에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이며 잔금은 입주 1년후까지 납부 가능하다. 명문 학군에 위치해 동도초등, 동일초등, 대구동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대림산업이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 14,17블록에 84~183㎡ 1천8백82가구를 분양했다. 잔여물량이 50% 정도 남았으며 계약조건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가 가능하다. 양산천이 인접해 있으며 남양산인터체인지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 63블록에 호반건설이 110~112㎡ 6백34가구 중 잔여물량 10%를 분양 중이다.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분기점인 오송역이 2010년 개통예정이다.

◆ 역세권 단지 - 인기 불패, 내집마련 조건 1순위

삼호는 동작구 신대방동 342의 41번지에 84~165㎡ 3백86가구를 분양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을 걸어서 5분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미분양은 154,165㎡ 3%정도 남은 상태. 계약금 5%에 중도금 50% 이자후불제 조건을 갖춘다.

부천시 송내동 409의 3번지에 GS건설이 81~155㎡ 4백36가구를 분양했으며 현재 149,155㎡ 10%정도 잔여물량으로 남아있다. 경인선 전철 송내역이 걸어서 9~10분거리.

현대건설은 2007년 12월 광주 서구 쌍촌동 산 166번지에 분양한 159~225㎡ 3백36가구 중 30%정도의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을 걸어서 5분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2025번지에 삼성물산이 125~178㎡ 4백67가구를 분양해 2008년 6월 입주예정이다. 152~178㎡ 20%정도의 미분양이 남았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위치해 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88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 150~317㎡ 4백96가구를 대우건설이 2007년 7월 분양했다. 부산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을 걸어서 5분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잔여물량은 150~209㎡ 15%정도 남은 상태다.

◆ 대규모 단지 - 입주 시 편의시설, 학군 이용 편리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불광동 17번지 불광3구역을 재개발해 1천3백32가구 중 79~167㎡ 63가구를 일반분양했다. 149㎡ 일부 가구만이 남은 상태다.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단지로 북한산 조망과 서울지하철 호선 독바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벽산건설과 한라건설 공동 컨소시엄 형식으로 파주 운정신도시 A2블록에 80~159㎡ 1천1백45가구를 분양했다. 전 타입에 걸쳐 잔여물량이 20%정도 남았다. 계약 조건은 중도금 40% 이자후불제. 초, 중, 고가 인접해 걸어서 10분 내에 통학할 수 있다.

화성 동탄1신도시와 접해 있는 오산시 양산동 140번지에 대림산업이 101~207㎡ 1천6백46가구 대규모 단지를 2007년 11월에 분양했다. 206㎡ 일부 가구만이 미분양 상태.

인천 부평구 부개동 120의 342번지에는 대우건설이 84~193㎡ 1천54가구를 분양했다. 25%의 잔여물량이 전타입 걸쳐 골고루 남아있다.

대전 유성구 서남부지구 첫 분양 단지인 트리풀시티는 대전도시개발공사가 127~232㎡ 1천8백72가구 규모로 분양했다. 미분양은 전체 가구수의 20%정도.

화성산업은 대구 달서구 상인동 800번지 송현주공을 재건축해 2천4백20가구 중 82~192㎡ 8백14가구를 일반분양했다. 대규모 재건축 단지로 편의시설 및 학군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잔여 물량은 전 타입에 걸쳐 30%정도 남아있다.

부산 금정구 구서동 563의 28번지에 쌍용건설이 112~194㎡ 1천95가구를 2007년 10월 분양했다. 미분양이 40% 정도 있으며 계약금 5%에 중도금 30% 무이자 융자 나머지 30%는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 공급면적(㎡) 정보는 기존 평형을 ㎡로 단순 환산한 값으로, 실제 공급면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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