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이색마케팅으로 보리소주 홍보
우선 아침 출근시간대부터 보리소주의 홍보는 시작된다. 매일아침 보리그림으로 그려진 귀여운 자동차 5대가 줄지어 도심을 운행한다.
관공서나 기업체에서는 ‘아침식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아침식사를 거르고 출근하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영업사원들이 직접 보리빵과 보리차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리소주의 이색홍보는 밤 늦게까지 이어진다. 거리에서는 ‘보리소주 맥’의 귀여운 캐릭터인형들이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공한다.
술자리에서는 예쁜 도우미들이 특별히 제작된 아주 커다란 맘모스 보리소주 맥병을 들고 고객들에게 한잔씩 따라주며 맛을 선보이고 기념사진도 찍어준다.
홍보이벤트를 주관하는 선양의 김규식팀장은 “고급소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야 하기 때문에 종래와는 다른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되기도 하지만 보리소주 맥이라는 고급소주를 찾는 분들이 하루하루 늘어나고 판매량이 증가하는 것을 보면 피로가 싹 사라집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양은 올 설명절을 위해 ‘보리소주 맥’선물SET를 특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신제품이라 큰 부담없이 드릴 수 있으면서도 고급스럽고 고마운 명절선물로 안성맞춤이다”는 것이 선양측의 설명이다. 시중에서 약13,000원이면 6병들이 1셋트를, 45,000원이면 20병들이 1상자를 구입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soju.co.kr
연락처
선양 기업문화팀 박경정 대리 042-537-2051(1836) 017-434-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