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듸오데이즈’를 위해 뭉쳤다! ‘JODK빅밴드’ 탄생

서울--(뉴스와이어)--오는 1월 31일(목) 개봉을 앞두고 한국영화 시장의 흥행계보를 이어갈 영화<라듸오데이즈>(제작/배급:싸이더스FNH, 감독:하기호, 출연:류승범,이종혁,김사랑,황보라,김뢰하,오정세,고아성)에서 국내 최고의 인디밴드들이 모여 하나의 그룹을 결성해 화제가 되고있다.

크라잉넛, 3호선버터플라이 등 최고의 인디밴드들이 뭉쳐 JODK빅밴드 결성!
영화 속 까메오로 깜짝 등장!

영화 <라듸오데이즈>를 위해 국내 최고의 인디밴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인이자 그룹 3호선버터플라이의 멤버인 성기완이 음악감독을 맡고 크라잉넛, 3호선버터플라이, 문샤이너스, 킹스턴루디스카, 락타이거즈 등이 모여 조선최초 방송국인 JODK의 빅밴드로 재탄생했다. 성기완 음악감독은 1930년대를 풍미했던 김해송 선생의 ‘청춘계급’을 현대적 감성에 맞춰 신나는 스윙재즈로 편곡하였고, JODK빅밴드가 이를 멋지게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영화 속에서 깜짝출연을 해 더욱 화제가 되고있다. 영화 <라듸오데이즈> 중 재즈가수 마리(김사랑)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성기완 음악감독은 지휘자로, JODK 빅밴드는 악단으로 전원 출연해 반짝이는 연기를 선보였고, 마지막 에필로그 부분에서 또 한번 출연해 화려한 연주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관객들에게 숨은 재미를 선사한다.

극장을 나설 때 입가에서 떠나지 않을 미소와 귓가를 맴도는 즐거운 음악을 선물 할 영화 <라듸오데이즈>는 따뜻한 웃음으로 새해를 맞고 싶은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 오감만족 <라듸오데이즈>

최근 <원스>,<어거스트러쉬>,<말할 수 없는 비밀>등은 영화 뿐만 아니라 영화음악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그 뮤직신드롬을 이어갈 또 하나의 영화 <라듸오데이즈>의 영화 음악은 관객들의 귀를 행복하게 만들 것이다. 1930년대 음악을 현대적 사운드로 되살리기 위해 성기완 음악감독이 찾아낸 곡은 실제로 1930년대 조선 최고의 뮤지션이었던 김해송 선생의 ‘청춘계급’ 이었다. 빼어난 스윙 재즈인 ‘청춘계급’은 일제 강점기 식민지 생활의 아픔을 신명 속에서 극복하려는 노력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라듸오데이즈>와 상통한다.

특히 ‘청춘계급’은 영화 에필로그부분에서 ‘인디록’과 만나 배우들의 정열을 불태우는 화려하고 멋진 댄스 음악으로 재탄생했다. JODK빅밴드의 연주에 맞춰 신나게 춤추는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엔딩크래딧이 끝날 때 까지 관객들을 자리에서 떠나지 못하게 할 것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벌어진 해프닝의 향연 <라듸오 데이즈>!

<라듸오 데이즈>는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이었던 경성 방송국을 배경으로 드라마를 제대로 만들 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이들이 모여 단 한번의 완벽한 방송을 위한 그들의 무한 도전기를 다룬 코믹 드라마이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류승범과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화려한 캐릭터군단들의 개성으로 똘똘 뭉친 영화 <라듸오 데이즈>는 2008년 1월 31일 관객들에게 그 유쾌한 해프닝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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