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직원 유자녀에게 장학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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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10:27
서울--(뉴스와이어)--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순환)는 지난 29일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12층에서 지난해 12월 뇌종양으로 사망한 동부화재 직원 유자녀 2명에게 대학교까지 학자금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유자녀 후견인제도는 임직원이 순직이나 질병·상해 등으로 사망했을 경우 유족의 생계를 지원하며, 유자녀가 사회의 견실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에 마련됐고, 이번 첫번째 수혜자녀는 현재 12세, 10세의 초등학생으로 대학교까지 학자금을 지원된다.

이날 장학증서를 전달한 김순환 사장은 “유자녀들에게 전달되는 장학금이 회사를 위해 헌신적 노력을 한 고인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면서“앞으로 임직원들의 복지향상에 더욱 더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해당 유가족들에게 회사 단체보험 가입에 의해 지급되는 1억원의 사망보험금도 함께 전달됐다.

DB손해보험 개요
1962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범한 DB손해보험은 1983년 DB그룹에 편입됐으며 1995년 10월 동부화재해상보험로 사명을 변경하고 고객 만족 최우선의 경영 이념과 건실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손해보험회사로 성장해 왔다. 그리고 2017년 11월 1일, 글로벌 보험금융회사로서의 도약을 위해 DB손해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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