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기간(2.6~2.10)이 길고 최근 금융시장 불안과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서민생활보호가 소홀해 질 우려가 있어 교통소통 및 안전관리 대책, 지역 물가안정, 민생침해사범 단속, 공직기강확립 등 서민 불편해소와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먼저, 귀성·귀경객의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2.5~2.10까지 양재IC~신탄진IC(134.8km)/서초IC~양재IC(2.6km)에 대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하고 귀성·귀경시 총17개의 IC 진·출입을 통제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차량 무상점검서비스 실시와 지·정체 예상 구간·휴게소 등에 임시 화장실 설치로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안전 예방활동과 함께 서울 만남의 광장 등 56개소에 헬기 착륙장을 설치하여 응급환자 후송 등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연휴 대비 물가관리 중점기간을 설정 (1.23~25)하여 제수용품 등 22개 특별관리 품목에 대해 중점관리를 실시하고, 설 물가 합동지도·단속반을 편성·운영하여 현장중심의 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체불 임금청산 집중지도기간(1.23~2.5)’설정 및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여 집단체불 등 체불관련 상황에 신속 대응조치를 통해 근로자 생계안정을 위한 체불임금 지급 독려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별관리 품목(22개)
- 쌀, 사과, 배, 감귤, 밤, 무, 배추, 대추,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달걀, 조기, 명태, 갈치, 오징어, 고등어 등 농수축산물 17개
-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돼지갈비, 삼겹살 등 개인서비스 5개

아울러, 연휴 기간 중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행정자치부내에 ‘국가기반보호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각 자치단체에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재해·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일제 점검과 특별경계 근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화재취약시설 특별 소방검사(1.16~2.5, 총 5,878개소)
- 재래시장·백화점 등 판매시설 및 영업시설(3,736개), 극장·복합상영관 등 관람시설(657개), 여객자동차·철도·공항 등 터미널(1,485개)

·겨울철 재난안전관리실태 일제점검(1.14~2.2, 총 2,431개소)
- 야외난방시설 사용하는 소매시장 등 판매시설(1,615개), 영화

· 연극 공연 등 공연시설(538개), 고속터미널 등 종합여객시설(278개)

·연휴기간 중 각종 사고 대비 신속한 대응시스템 구축
- 2.5~2.9까지, 전국 172개 소방서, 876개 119안전센터에서 대형 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특별경계근무 실시
- 다중운집장소 및 고속도로·주요국도변 등에 119 구조·구급대 활동 강화
※ 동원 소방력 : 구조대(195개대 2,376명), 구급대(1,255개대 5,134명)

또한,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등에 대한 차질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앙응급의료센터내에 ‘중앙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각 시·도에 자체 ‘비상 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일자별로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비상진료 체제를 마련하는 등 국민불편을 최소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응급의료기간(440여개소)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일자별로 당직의료기관을 지정, 연휴기간 중 환자진료 체계 유지
※ 내과, 외과, 소아과, 치과계열별로 특별시·광역시의 경우 인구 20만명당 각 계열별 최소 1개소, 도의 경우 10만명당 각 계열별 최소 1개소 지정

·대한약사회와 협조, 당직의료기관과 연계되도록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홈페이지 www.pharm114.or.kr)
·응급의료 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를 이용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

연휴기간 중 쓰레기 처리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각 자치단체에서 청소대행업체 등과 협의하여 쓰레기 수거일정 조정 및 ‘특별기동 청소반’ 운영(2.6~10)을 통해 신속한 쓰레기 처리 등 환경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신문고 전화(128번)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경찰 비상근무를 실시(2.6~2.10)하고 지역별 취약지역· 시간대별 치안여건에 적합한 방범활동을 전개하면서, 주택가·금융기관 주변 강·절도범 및 유흥업소·영세상인 상대 갈취폭력배 검거체제를 강화하는 등 민생치안사범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최근 고유가·소비자 물가상승 및 ‘태안기름유출’ 사고 등으로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검소하고 차분한 명절 분위기를 유도해 나가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한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노숙인 등에 대해 설 차례상 비용, 무료급식 등을 지원(총49억) 하고 공공기관이 솔선하여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와 부조리를 차단하기 위해 대민행정 취약분야 특별관리 실태 점검, 고질적인 토착비리 단속, 총선 대비 정치적 중립훼손 행위 등에 대해 특별감찰을 실시하는 등 복무점검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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