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에 따라 당일 수료하는 이민여성 78명 전원은 농어촌지역 초등학교 원어민 영어교사(31명) 및 이민여성을 위한 방문 한글교사(47명)로 3월부터 일선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초등학교 원어민 영어교사로 활동하게 될 필리핀 출신 이민여성 31명에게는 2월 한 달 동안 도내 31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습과정을 거치게 할 계획이다.
이민여성 원어민 강사 양성과정은 경상북도와 대구경북연구원이 협력하여 한국어와 모국어(2개국어)에 능통한 고학력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계명대학교 국제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 과정”과 “결혼이미자를 위한 한글교사 과정”을 2008. 1. 7. 개강 하여 84시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2008. 1. 30. 11:00 수료한다.
이 사업은 도내 결혼이민자가족의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취업기회 제공을 통한 생활안정의 도모와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에는 원어민 강사의 부족으로 조기 외국어 교육이 어려운 현실을 해소함을 물론, 새로운 일자리을 창출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수료하는 “피티옥란(베트남, 26세, 구미)”씨는 “한국에 시집와서 한글공부 열심히 했는데, 이제 한글 선생님이 되어 너무 기뻐요. 앞으로 외국에서 새로 시집온 동료 새댁들에게 한글을 열심히 가르칠 거예요. 한국와서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지사님과 교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교육기간중 열심히 지원해 주고 도와준 남편과 3살 배기 아들 ”준호“에게 너무 고마워요”. 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피티옥란 씨는 베트남에서 하노이 대학을 졸업하고 현 남편과 2005년 결혼하였다.
또한 원어민 강사과정을 수료한 리자(필리핀, 31세, 문경)씨는 “한 달 동안 열심히 공부했어요. 열심히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 고마워요. 아이들에게 영어 뿐만 아니라 미래의 꿈을 키워주는 유능한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부모님를 효도하며 열심히 살거예요” 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08년은 우리 경상북도에서 시발점이 된 결혼이민자 정책『새경북 행복가족 어울림 프로젝트』성공모델을 국책사업으로 반영토록 노력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오늘과 같은 선생님을 양성하므로써 일자리가 창출되고 가정경제에 크게 보탬이 되도록 계속 최선을 다해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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