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금년도 경북도내 벼 보급종은 당초 계획량인 2,877톤보다 112%많은 3,209톤을 공급하므로 고품질 품종이 98%이상 재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를 주요품종별로 보면 일품벼 1,311톤, 주남벼 561톤, 동진1호벼 538톤, 새추청벼 263톤, 화영벼 227톤, 추청벼 119톤, 운광벼 90톤, 오대벼 81톤 등 8 품종이다.

도농업기술원은 벼 보급종 가격(31,010원/포대(20kg))과 수매가격(26,500원/kg)과의 차액인 포대당 4,510원을 지원하기 위해 8억9천1백만원(도비 20%, 시군비 80%로)의 예산을 확보 도내 벼 보급종 신청농가에 지원한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벼 보급종을 공급하므로 ha당 6%의 증수효과가 있어 금년 도 전체 보급종 공급예상량(3,200톤, 64,000ha분)을 따져보면 ha당 쌀 300kg정도가 증수되어 36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2009년도에 보급할 식량작물 보급종에 대한 대구, 경북지역 수요조사를 한결과 고품질 품종인 운광벼 등 12품종 4,325톤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결과를 토대로 29일 지역내 종자보급을 담당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자 및 국립종자원 경북지원, 도청 쌀산업대책관계자, 고품질 쌀의 유통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내 RPC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에 공급할 벼 보급종 생산계획과 2010년도 보급할 원원종 생산에 대한 협의를 한다.

2009년도 보급할 벼 보급종은 운광벼 등 12품종 3,350여톤, 콩 은 대원콩 등 5품종 195톤 생산할 계획이며 고품질 품종 보급종의 확대공급 방침을 감안하여 상위 단계인 원원종·원종에서 충분한 량의 종자를 생산하여 보급종 공급비율을 현재 50%에서 80%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현기 기술보급과장은 금년 보급종 신청이 몇몇 인기있는 일부품종에 다소 치우쳤다며 농업인과 소비자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종자생산 계획 수립 단계부터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금년 2월 4일부터 실시되는 쌀품질 표시제에 대응하여 고품질 품종의 종자공급 체계를 통해 주요 고품질브랜드쌀 생산단지에 벼보급종이 전량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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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담당자 고대환 053-320-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