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브릭스 시장 펀더멘탈 여전히 긍정적”

서울--(뉴스와이어)--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은 최근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2008년 이머징마켓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러한 혼란을 극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9일 브릭스 투자세미나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의 계열회사인 Allianz Global Investors KAG의 글로벌이머징마켓운용팀의 딜렉 차판오글 매니저는 “지난 몇 년간을 돌아보면, 이머징마켓은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자금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감소되는 추세이며, 견조한 소비 및 정부와 민간부분의 투자가 꾸준한 내수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머징마켓은 이제 수출기지에서 소비기지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머징마켓은 올해 2007년보다 다소 성장 속도가 느리지만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알리안츠 RCM 브릭스 주식펀드”의 해외위탁운용사의 펀드매니저인 차판오글은 “현재 내수 호조와 인프라 투자의 증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이 같은 종목선정 전략이 펀드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였다.

또한, 브릭스시장에 대해서는 “2007년 동안 브릭스시장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으며 2008년에도 글로벌 경제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브릭스 국가들의 경제성장률 예상치는 계속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인프라, 소비재에 대한 수요, 에너지 및 원자재와 같은 주요 투자 테마들이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주식시장의 PER (12개월 전망치)는 현재 11배 수준으로 브릭스시장들 중 가장 낮은 수준이며 벨류에이션 측면에서 상당한 투자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브릭스시장들 중 러시아의 투자를 비중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하였다. 글로벌 금융시장을 급락세로 몰아가고 있는 서브프라임 이슈와 관련해서는 “일반적으로 브릭스시장의 금리 수준이 서방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대한 노출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면서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는 가운데 이 같은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에서 지난 해 11월 19일 출시하여 운용중인 “알리안츠 RCM 브릭스 주식펀드”는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대부분의 브릭스펀드들이 주로 시가총액 방식의 “MSCI 브릭스 지수”를 벤치마크로 사용하는 관행에서 탈피, MSCI브라질, MSCI러시아, MSCI인도, MSCI차이나 지수를 각각 25%씩 동일 비중으로 가져가면서 1년에 한 번씩 다시 25%로 벤치마크를 재조정(Rebalancing)하는 차별화된 소위 “벤치마크 최적화” 전략을 그 특징으로 삼고 있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리테일 마케팅팀의 강영선 이사는 “이 같은 벤치마크 최적화 전략을 바탕으로 개별 국가에 대한 투자비중을 국가별 전망에 따라 15~35% 범위 내에서 결정할 수 있어 차별화가 가능한 운용전략이다”고 밝혔다.

“알리아츠 RCM 브릭스 주식펀드”는 지난 해 11월 19일에 설정된 펀드로 현재 경남은행, 교보생명, 기업은행, 대한생명, 동부증권, 부산은행, 씨티은행, 외환은행, HSBC은행, NH투자증권 (가나다 순)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allianz.com

연락처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김장중 차장 2071-9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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